필리핀 경제 자유특구로 지정되어 높은 치안 수준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도시 클락에 위치한 '나두나두 영어캠프'에서 2025년 겨울방학 초등학생, 중학생 대상 해외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캠프가 열리는 필리핀은 영어가 공용어로 사용되는 국가로, 유명 필리핀 대학을 졸업한 교사진과 함께 맞춤 영어수업이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 체험과 활동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이며 선착순 50명 한정 등록을 받고 있다.
초, 중학교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능력과 한계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나의 공부를 한다기보다는 부모님과 선생님의 기대에 부응하려 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지 않는 과대한 학습량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언어로서의 영어가 아니라 시험을 위한 영어를 주입식으로 공부하다 보면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와 흥미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이런 시기 방학을 이용해 해외 어학연수나 영어캠프에 참가한다면 실생활과 접목된 소통 중심의 실제적인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흥미로운 주제를 정하고 자아를 표현하고 상상하며 다양한 언어영역 스킬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담임과의 1:1 대화 또는 친구들과의 토론이 하루 8시간 이상 다채롭게 진행된다.
캠프 관계자는 "초등학교 저학년도, 중학교 고학년도 모두 흥미로운 영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개별 담임과의 정확한 레벨 측정으로 학생의 학습능력을 파악하고 본격적인 학습이 진행된다. 한계치를 넘어간 과한 학습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학습능력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목표의식, 실행력, 규칙적인 학습습관 등이 키워지게 수업이 진행된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나두나두 영어캠프의 교사진들은 실제 사립학교에 근무 중으로 체계적인 영어학습 지도와 학생 인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라며 "파닉스부터 고난도의 문법 수업을 모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캠프는 2025년 1월 3일 시작되며 4주와 8주 코스로 나누어진다.
캠프 진행의 자세한 학습자료 안내와 참가 비용 안내는 나두나두 영어캠프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채널톡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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