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 환영사·’올해의 감독상' 수상
문화연예·K팝·클래식·스포츠·K-브랜드·자랑스런 한국인 등 각계 인사 대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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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대상 시상식' 개회사를 하는 대한민국엔터테인먼트 협회 이일섭 회장 |
대한민국엔터테인먼트협회는 지난 10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6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대상’ 시상식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행사 현장에는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집결했으며, 당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과정은 전국으로 송출됐다.
시상식 기획과 운영 전반은 이일섭 대한민국엔터테인먼트협회 회장이 대회장 및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지휘했다. 협회 측은 문화·예술을 비롯해 의료, ESG 경영, 브랜드 부문에서 활동한 개인과 기관, 기업을 포상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세부 시상 부문은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대한민국 메디컬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대한민국 K-브랜드 대상’ 등 4개 영역으로 편성됐다. 행사 주최는 대한민국엔터테인먼트협회가 맡았으며, 공연기획사 더웨이브가 운영을 담당했다.
행사 시작 단계에서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나와 인사말을 전했다. 장 감독은 당일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로도 이름을 올렸다. 축사 순서에는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 배우 이영하, 설도윤 전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이 단상에 올랐으며, 진행은 이세진 아나운서와 황인성 연합뉴스TV 앵커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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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2026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대상 시상식'에서 '2026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대상-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 좌측, 대한민국엔터테인먼트협회 이일섭회장 |
문화연예대상 부문에서는 배우 이영하, 김보연, 설도윤 전 이사장, 김영진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최종환, 이한위, 김형일, 김정균, 권오중, 허윤정, 안정훈, 최종남, 김경룡 등 연기자들이 수상 명단에 포함됐다. 이효숙 공연연출가, 김윤섭 아이프칠드런 이사장, 공태연 서양화가, 김민경 색채화가, 이세진 아나운서, 황인성 앵커도 해당 상을 받았다.
대중음악·방송 분야에서는 배윤정·엄태인 안무가, 전봉진 보컬트레이너, 송민경·연예진·윤태규·이혜리·김승진·김장수·성용하 등 가수가 포상 대상에 올랐다. 김예솔·이승률 아나운서, 나경훈·이영식·양기웅 희극인도 동문으로 수상했다.
K팝과 전통문화 영역에서는 박성진 월드케이팝센터 대표이사가 K-POP 공헌대상을 받았다. 그룹 블링원은 K-POP 슈퍼루키상, 티아이오티는 K-POP 베스트 퍼포먼스 대상, 보이드는 K-POP 라이징 스타상, 디바엑스는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준수 국악인은 K-POP 베스트 퍼포먼스상, 이순화 한복 디자이너는 대한민국 전통문화 대상을 받았다.
클래식 분야는 김희준 서울오케스트라 단장과 이예영 카네기Lee재단 이사장을 포함해 유진호 바리톤, 손정윤·김희정·이소연·고정호 소프라노, 이동명·김기선·이상호·윤승환·오유석 테너, 신현선·박효주 메조 소프라노, 이승한 뮤지컬 배우 등이 수상자로 기록됐다.
체육계에서는 최희암 전 농구 감독, 박건연 KXO 한국3×3농구연맹 회장, 이봉주 전 마라톤 선수, 김은혜 KBS 농구 해설위원, 송희태 스포츠 캐스터가 이름을 올렸다. 주류 분야에서는 박정근 ㈜비엠스인터네셔날 대표이사가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여받았다.
행사 도중에는 김희정·손정윤·고정호 소프라노, 신현선 메조 소프라노, 김기선·이동명·이상호·윤승환 테너의 클래식 무대와 걸그룹 블링원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협회는 문화예술과 타 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관련 분야 기업과 인물을 조명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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