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사무·등기사무·전산·사서직렬 선발… 지역구분모집 6개 권역 유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법원행정처가 2026년도 법원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법원사무와 등기사무, 전산, 사서 직렬 전반에 걸쳐 신규 인력 선발에 나선다. 다만 선발 예정 인원은 오는 3월 별도로 공고될 예정이다.
9급 시험은 1·2차 시험을 병합한 선택형 필기시험과 3차 인성검사·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응시자격은 200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부터 가능하며 학력과 경력 제한은 없다. 사서직렬은 준사서 이상 자격증이 필수다.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구분모집도 병행하며, 장애인은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기준 해당자여야 한다. 저소득층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상 지원대상자로서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2년 이상 해당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2026년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1·2차 병합 필기시험은 6월 20일에 치러진다. 필기 합격자는 7월 10일 발표되고, 인성검사는 7월 14일 실시된다. 이후 일반면접과 심층면접이 직렬별로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순자적으로 이어진다.
전산·사서직렬 제3차(일반·심화)시험 합격자는 7월 27일, 법원·등기직렬은 8월 7일에 발표된다.
법원사무직렬은 전국 단위 선발과 함께 지역구분모집 제도를 병행한다. 지역구분모집은 춘천, 대전·청주, 대구, 부산·울산·창원, 광주·전주, 제주 등 6개 권역으로 나뉘며, 해당 방식으로 선발된 합격자는 5년간 다른 지역으로 전보될 수 없다.
법원행정처는 “2026년 법원공무원 시험 일정과 제도는 기존 기준을 유지하면서 수험생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변경 사항은 시험일 5일 전까지 법원 시험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법원공무원 9급 공채에서는 총 460명을 선발해 전년도 383명보다 77명이 늘었다. 이 가운데 법원사무와 등기사무직은 450명을 선발해 2024년 374명보다 76명 증가했으며, 법원사무직은 415명으로 전국단위 149명, 지역구분 266명을 선발해 전년 346명보다 69명 늘었다. 등기사무직은 일반 31명과 장애인 3명, 저소득층 1명 등 35명을 선발해 전년도 28명 대비 7명 증가했다. 전산직은 7명으로 지난해 15명보다 8명 줄었고, 사서직은 일반 1명과 장애인 1명, 저소득층 1명 등 3명으로 전년 11명보다 8명 감소했다. 사회적 배려계층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장애인 37명과 저소득층 8명을 별도로 선발해 전년도보다 각각 5명, 1명 늘렸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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