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이 오는 9월 5일 리뉴얼 오픈을 맞아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는 대규모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페어, 송파·강남권 입주민을 위한 입주초청전, 에비뉴엘(MVG) 실적 혜택, 그리고 그랜드 오픈 세일까지 풍성한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혼수가전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위한 ‘하이마트 웨딩페어’도 이번 행사에 포함된다. 브랜드에 관계없이 혼수가전 구매 시 2%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5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3% 추가 할인(최대 60만 원)까지 더해져 실질적인 부담을 덜 수 있다. 프리미엄 냉장고, TV, 세탁기부터 소형가전까지 다양한 혼수 패키지를 직접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9월 한 달간은 레미안 윈페를라, 청담 르엘,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잠실 르엘 등 최근 입주가 진행된 주요 아파트 단지 대상의 입주초청전도 마련된다.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입주 전용 패키지를 동시에 상담받을 수 있는 매장으로, 가전 구성과 예산, 설치 일정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제안이 가능해 입주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가전, 프리미엄 키친 패키지까지 폭넓은 선택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월드타워 하이마트는 또한 에비뉴엘(MVG) 실적 100% 반영이 가능한 특별 매장으로, 프리미엄 가전 구매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마트에서 구매한 금액이 그대로 에비뉴엘 등급 산정에 반영되기 때문에 고액 구매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으며, 1:1 전문 컨설턴트 상담 서비스도 강화되어 VIP 고객 응대가 더욱 체계화되었다.
아울러 9월 5일부터는 리뉴얼을 기념한 ‘그랜드 오픈 세일’이 한정 기간 동안 진행되어, 대형가전뿐만 아니라 주방가전과 생활·소형가전을 준비하는 고객에게도 폭넓은 혜택이 제공된다. 리뉴얼 이후 더 넓고 세련된 쇼룸에서 보다 실속 있는 쇼핑 경험이 가능할 전망이다.
월드타워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웨딩과 입주, 두 가지 수요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한자리에 구성했다”며 “이번 리뉴얼 행사는 단순한 세일을 넘어, 고객 맞춤형 제안과 실질적인 혜택을 모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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