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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인재상 100명’, 창의와 열정으로 빛난 청년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0 18: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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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도전과 나눔,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인정받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이 시상식은 창의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한 청년 인재 10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수상자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전년도 수상자들과 올해의 수상자들이 경험을 공유하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나눴다. 또한 명사 초청 강연이 열려 인재들이 더 큰 도전을 꿈꾸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의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는 전국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0명이 선정됐다. 이 중 한 명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300만 원이, 나머지 99명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됐다.

특히, 국무총리상의 영예는 조혁빈(건국대 산업디자인학부 3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그는 한국 전통 대장장이 문화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문화유산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장인의 도제교육을 받으며 한식칼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시키고, 폐금속을 활용한 ‘에코나이프’를 개발하는 등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더불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수상자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강기석(서울영상고 3학년)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창의적인 스토리텔링과 기술력으로 주목받았고, 손범규(서울대 간호학과 졸업)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마치고 의료기기 연구에 매진하며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또 주형조(서울과학고 3학년)는 세계수학올림피아드와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수학과 과학 두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입증했다.

 

<자료 제공: 교육부>

‘대한민국 인재상’은 2001년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2,496명의 청년 인재를 발굴·지원해왔다. 21세기 국가 경쟁력을 이끌 청년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장려하는 상으로 자리 잡았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국가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인재”라며, “지금의 성취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큰 도전과 성장을 이루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은 수상자들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기회와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 인재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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