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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안부장관, 119구급대원 빈소 방문해 조문

김민주 / 기사승인 : 2018-05-09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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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257-12-1.jpg
 
“소방 구급대원 보호 위한 엄정한 법 집행” 강조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2일 전북 전주 대송장례식장을 직접 방문해 주취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주취자의 폭력으로 수술을 받은 뒤 회복하지 못하고 안타깝게 사망한 故 강연희 소방관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3월 30일 도로 위 유기견을 포획하려다 교통사고로 소방교육훈련생이 순직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이 직무수행 중 위협과 폭행을 당한 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119 구급대원 폭행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매년 주취자에 의한 폭행 등이 이어지다 국민적 관심 속에 지난 2011년도에는 소방기본법에 위력을 통한 구급활동 방해자에 대한 벌칙도 규정한 바 있으나 아직까지도 소방관 폭행사고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날 김부겸 장관은 빈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이 어처구니 없게도 정당한 구급활동 중 폭행을 당하고 사망에 까지 이른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애통함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 장관은 “이 같은 행위는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더욱 법 집행을 엄정하게 할 것이며,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행 등 부당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여러분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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