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18년 국가직 9급, 20대 중반 ‘여성’ 강세…응시자 52.5% ‘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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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가직 9급, 20대 중반 ‘여성’ 강세…응시자 52.5% ‘과락’

이선용 / 기사승인 : 2018-06-19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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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최종 5002명 합격자로 결정, 면접시험에서 1,333명 탈락
공무원수험신문 263-1.jpg
 

2018년도 국가직 9급 공채 면접시험에서는 1,333명이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지난 14일 최종합격자 5,002명의 명단을 확정·발표하였다. 최종합격자는 원서접수자(202,978명)대비 2.46%, 필기시험 응시자(155,298명)대비 3.2%에 해당되는 인원이다.
 
특히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시험에서는 20대 중반의 여성들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필기시험 응시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인원이 과락자(40점 미만)였다.
 
다음은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최종합격자의 면면을 분석해봤다.
 
■여성 역대 최다 인원, 20대 중반(24~27세) 전체 45.5% 차지
올해 국가직 9급의 경우 여성의 선전이 눈에 띈다. 최종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53.9%에 해당하는 2,695명으로, 지난 1996년 집계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여성 비율 48.4%와 비교하여 5.5%p 상승한 수치다. 올해 여성 수험생의 강세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금년도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추가합격한 46명 중 여성은 12명에 불과했다. 반면 남성은 34명으로 약 3배 가까이 많았다.
 
또 올해 국가직 9급 최종합격자의 45.5%는 20대 중반으로 집계됐다. 20대 중반이라고 볼 수 있는 24~27세 합격생은 2,272명이었다.
 
연령별 분포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6~27세가 1,219명으로 24.4%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다. 이어 24~25세 1,053명(21.1%), 28~29세 829명(16.6%), 30~31세 524명(10.5%), 36세 이상 446명(8.92%), 22~23세 373명(7.46%), 32~33세 298명(5.96%), 34~35세 191명(3.8%), 20~21세 59명(1.18%), 18~19세 10명(0.2%) 순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최종합격자 88.5%가 비가산자(4,429명)였다. 가산자는 자격증 475명, 취업지원 90명, 취업+자격 8명이었다.
 
■필기 응시자 8만1천546명 ‘과락’…52.5%에 달해
2018년도 국가직 9급 필기시험 응시자 155,298명 가운데 52.2%에 해당하는 81,546명이 40점을 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더욱이 올해의 경우 지난해 과락률(46.3%)보다 5.9%p 더 상승했다. 즉 올림픽 정신으로 시험에 응시한 인원이 절반을 넘었다는 얘기다.
 
반면 90점 이상 고득점자는 3명뿐이었고, 85점 이상도 13명에 불과했다. 즉 실제 시험에 15만 명이 넘는 인원이 응시했지만 합격권에서 경쟁하는 인원은 소수에 불과함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올해 국가직 9급 응시자 점수분포를 살펴보면 ▲90 이상 95 미만 3명(0.002%) ▲85 이상 90 미만 13명(0.008%) ▲80 이상 85 미만 111명(0.07%) ▲75 이상 80 미만 1,042명(0.67%) ▲70 이상 75 미만 5,049명(3.25%) ▶65 이상 70 미만 11,878명(7.65%) ▶60 이상 65 미만 17,211명(11.1%) ▶55 이상 60 미만 17,836명(11.5%) ▶50 이상 55 미만 13,617명(8.77%) ▶50 미만 6,992명(4.5%) ▶과락 81,546명(52.5%)이었다.
 
한편, 올해 최종합격자는 6월 18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반드시 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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