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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전입 공무원 적응지원 프로그램, 멘토 지정 등 호평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03-30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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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재원, 환영꾸러미·1:1 상담 지원 등으로 따뜻한 공직 문화 조성 나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정부가 신규·전입 공무원을 격려하고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지원프로그램으로 따뜻한 공직 문화 조성에 나선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박춘란, 이하 ‘국가인재원’)은 신규·전입 공무원 적응지원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운영, 직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인재원은 “사무용품과 환영 편지, 국가인재원 소개와 운영계획서, 간식 등을 담은 ‘환영꾸러미’와 업무 적응을 도울 선배 공무원의 1:1상담(멘토링) 등을 지원한다”라며 “특히 최근 ‘시보떡’ 관행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간 국가인재원은 공직 문화 개선을 위해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규·전입 공무원이 확정되면 사전에 업무 적응을 도울 상담자(멘토)를 지정하고, 국가인재원을 소개하는 전자우편을 보낸다”라며 “이후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하는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국가인재원의 생활과 업무를 안내하고, 3개월간 ‘이음-키움 상담’ 등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이어간다”라고 전했다.

 

‘이음-키움 상담’은 신규 공무원의 채용경로와 업무 연관성 등을 고려해 상담자를 지정하고, 공직 경험 및 요령 등을 1:1로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 6월 임용된 전문경력관 A 씨는 “민간근무 경험만 있어 공무원으로서 새로 접하는 업무들이 낯설었는데 같은 직렬 선배 공무원과 업무뿐 아니라 역량 개발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공직 적응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 올해 초 신규 임용된 B 사무관도 “긴장감 가득한 마음으로 출근한 첫날, 따듯한 응원 메시지가 담긴 편지와 초콜릿, 안내서가 담긴 환영꾸러미를 받아 감동받았다”라면서 “큰 위로가 되고 용기를 얻어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국가인재원 박춘란 원장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해 공직사회 일원으로서 한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인재원은 또한 신규 공무원이 가진 참신한 생각을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이달의 아이디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한 해 동안 모두 5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정책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전자우편 서비스, 교육생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소속기관장 입교 축하 메시지 등을 새롭게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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