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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식재산센터,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출원‧보호 지원…기업경쟁력↑

김민주 / 기사승인 : 2021-06-22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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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등 전문가가 특허‧상표권 출원...상담 비용 지원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비대면 산업이 급성장하고 국가 간 기술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식재산권이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자산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서울지식재산센터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을 강화해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개소 이후 11년간 1만1천여 개 기업이 총 18,330건의 지원을 받았다. 국내외 특허권 등 5,478건의 지식재산권을 새롭게 획득했고, 심판‧소송 지원, 저작권 침해 금지 청구 등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원도 1,808건 이뤄졌다.

image02.png
서울지식재산센터(상암)

 

서울지식재산센터의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523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25.1%의 지식재산권 증가율을 보였다. 특허는 26.7%, 상표는 31.2%, 디자인은 23.3% 각각 증가했다.

 

또 3개 기업 중 1개 꼴로 지식재산권 관련 수상이나 인증을 획득, 학술적 성과도 거뒀다. 지식재산권의 확보가 곧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진 셈이다. 서울지식재산센터의 이와 같은 지원에 힘입어 기업 매출은 연평균 12.5% 증가했고, 신규 고용창출도 12.8% 늘었다.

 

서울지식재산센터는 서울시가 예비창업기업이나 해외시장에 진출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출원‧보호‧활용을 원스톱 종합지원하기 위해 변리사, 기술거래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상주해 지식재산과 관련한 전문 컨설팅과 상담 등을 지원하고, 특허‧상표권 출원, 지식재산과 관련한 소송 등에 드는 비용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올해는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 지식재산에 대한 일반시민의 인식을 높여 ‘글로벌 지식재산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일반시민 누구나 ‘지식재산권’을 정확하게 알고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서울시민 지식재산 인식제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기존 산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산업간 융‧복합을 통해 혁신이 가속화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식재산권 확보는 생존의 문제이자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서울시는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이 비용부담 없이 지식재산권을 출원‧보호해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 시민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에 대한 인식을 갖고 대응하도록 건강한 지식재산 생태계 저변을 넓혀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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