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서울자치경찰, 전국 최초 ‘반려견 순찰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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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치경찰, 전국 최초 ‘반려견 순찰대’ 운영

김민주 / 기사승인 : 2022-04-12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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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산책에 순찰 접목한 주민참여형 치안 정책

강동구 시범운영 후 서울 전역 확대, 반려인 100명 모집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김학배 위원장)가 전국 최초로 ‘서울 반려견 순찰대’를 구성해 시범 운영한다.

 

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 활동을 자유롭게 하면서 거주지 곳곳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지역 방범 활동을 하는 순찰대다. 범죄 위험 요소를 발견하거나 위급한 상황이 벌어지면 112에 신고해 즉각적인 대응을 유도하고, 시설물 파손, 생활 불편사항을 발견했을 때도 120에 신고해 조치를 유도한다.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두 집 건너 한 집이 반려동물을 키울 정도로 펨팻족(Pet+Family)이 증가한 가운데 반려견 산책 활동에 지역 방범 순찰 활동을 접목한 주민참여형 치안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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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부터 두 달간(5.2~6.30) 강동구에서 시범 운영되며, 4월 11~27일까지 강동구 거주 반려인 100명을 모집한다. 주 3회 이상 주기적으로 반려견을 산책하며 순찰대 활동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는 반려인이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자치경찰위원회 및 강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강동구 소재 ‘리본 센터’ 반려견 교육 수료자 및 유기견 입양자를 우선선발하고 일정한 심사를 통과한 일반 모집 신청자 등 총 100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한편, 서울자치경찰은 지난 2003년 일본의 도쿄도 세타가야구 세이죠 경찰서 관내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시작돼 전국적으로 확산된 멍멍순찰대(わんわんパトロール隊)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서울시의 특성에 맞게 개선했다.

 

별칭은 ‘해치-펫트롤(Hachi-Petrol)’이다. 서울시의 상징이자 안전을 지키는 수호자인 ‘해치(Haechi)에 Pet(반려견)+Patrol(순찰대)의 합성어인 펫트롤(Petrol)을 붙여 이름 지었다.


시범운영 종료 후엔 참여자 및 지역주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사업 운영 효과를 분석해 ‘서울 반려견 순찰대’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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