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전국 초·중·고 학생선수 7만 명 대상 폭력피해 실태 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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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 학생선수 7만 명 대상 폭력피해 실태 조사 진행

이선용 / 기사승인 : 2022-06-09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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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조사결과 가해자에 대한 엄정하고 철저한 후속 조치 추진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정부가 전국 초·중고 학생선수 약 7만 명을 대상으로 폭력피해 실태 조사를 진행한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전국 초·중·고 학생선수 약 7만 명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4주간 폭력피해 실태 조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학생선수 폭력피해 실태조사는 지난 2020년 학생선수 인권보호 강화방안에 따라, 2021년부터 정례화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대상 기간은 2021년 9월부터 실태조사 시점까지이다.

 

이번 조사는 피해자를 조기 발견하여 학생선수 보호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신고문화를 안착하기 위해 조사 시기를 40여 일 앞당겼다.

 

또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동일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된다.

 

특히 교육부는 학생선수 폭력에 대한 실태를 좀 더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조사 문항을 4개 영역으로 체계화했다.

 

4개 조사 문항은 개인배경(7문항), 목격경험(5문항), 피해경험(10문항), 폭력에 대한 인식(5문항)이다.

 

폭력피해 실태조사 대상에는 학교운동부 소속 학생선수와 선수 등록 후 개별로 활동하는 학생선수까지 포함된다.

 

학교는 학교운동부 관계자의 영향력을 배제하고 학생들이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실태조사의 필요성 및 절차에 대해 사전 설명 등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학생선수들은 부여받은 조사 접속 경로(URL, QR코드)를 통해 개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조사 완료 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폭력피해 응답자가 있는 학교를 파악하고 해당 학교에 안내하여, 관련 절차에 따라 피해자 보호조치와 가해자에 대한 엄정한 후속 조치를 실시한다.

 

교육부는 “폭력이 없는 인권 친화적인 학교운동부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선수 폭력대응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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