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경비대·해양경찰 등 현재 독도 지키는 사람들도 소개…‘강치 아일랜드’ 캐릭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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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영상의 주요 장면 캡쳐(서경덕 교수팀 제공) |
조선시대 안용복부터 독도의용수비대, 오늘날 독도 현장을 지키는 사람들까지 독도의 역사를 이어온 이들의 이야기가 한 편의 영상에 담겼다.
가수 김장훈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를 지켜온 사람들'을 주제로 한 영상을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해 공개했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제작한 이번 영상은 약 4분 분량으로, 시대별로 독도와 인연을 맺어온 인물들의 활동을 소개한다.
영상은 조선시대 안용복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어 1950년대 독도의용수비대가 펼친 활동과 독도에 거주하며 생활했던 주민들의 모습을 다룬다.
현재 독도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았다. 독도관리사무소 직원과 119구조·구급대원, 독도경비대, 독도등대 관계자, 해양경찰 등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을 소개한다.
특히 어린이들도 독도의 역사와 관련 인물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했다.
영상 곳곳에는 올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강치 아일랜드'의 캐릭터가 등장해 역사적 이야기와 현재 독도의 모습을 연결한다.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이번 영상을 통해 독도를 지켜온 사람들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다음 세대까지 이어갈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치 아일랜드의 캐릭터를 영상 곳곳에 삽입해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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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와 내레이션을 맡은 가수 김장훈(서경덕 교수팀 제공) |
한국어 영상의 내레이션은 가수 김장훈이 맡았다.
김장훈은 "지금까지 독도를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목소리로 전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외 많은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영상을 유튜브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하는 한편, 세계 각국의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공유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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