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하이에듀(HIGHEDU)가 2025학년도 고교 내신과 2028학년도 수능 개편에 대응한 중등부 영어 교육 전략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고교 내신을 절대평가(5등급)로 전환하고, 수능을 선택 없는 통합·융합형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단순 암기식 학습보다는 자기주도학습과 논리적 사고력이 성적 향상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게 됐다.
평촌 하이에듀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중등부부터 토플(TOEFL) 기반 영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토플 수업은 읽기·쓰기·듣기·말하기 네 가지 영역을 균형 있게 다루며, 확대되는 서술형·논술형 평가에 강점을 발휘한다.
특히 하이에듀는 차별화된 숙제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구체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지문 해석과 요약으로 독해력과 핵심 정리 능력을 강화하고, 지문 통암기를 통해 표현력과 문장력을 내재화해 에세이 작성 역량을 높인다. 또한 Dictation은 청취 정확도 및 어휘·철자 인식 능력을 향상시키고, Shadowing은 발음·억양·유창성 습득을 통해 말하기 자신감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하이에듀 관계자는 “개편 이후에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위해서는 자기주도학습과 논리적 표현력이 필수적”이라며 “중등부부터 토플 기반 수업과 차별화된 숙제를 통해 내신·수능은 물론 실질적인 영어 역량까지 기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교육 전략은 단순히 점수 향상을 넘어 학생 개개인이 사고하며 쓰고 말할 줄 아는 힘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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