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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장학금 전달식 사진 |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케리스)이 학업을 이어가거나 자립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케리스는 25일 서울에서 장학금 300만 원 전달식을 열고, 학습 의지와 진로 준비 노력을 인정받은 청소년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학습, 자격증 취득, 직업훈련 참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케리스는 “단순한 격려 차원을 넘어 실제로 학습 활동에 도움이 되는 지원금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케리스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사회 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반을 꾸준히 넓혀왔다. 특히 학업 단절을 경험한 청소년들에게 ‘다시 시작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전달식에서 정제영 케리스 원장은 청소년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하며 배움의 끈을 놓지 않길 당부했다.
정 원장은 “어떤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배움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며 “여러분이 가진 잠재력은 지금보다 훨씬 크고, 케리스는 그 가능성을 지지하고 책임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와 공정한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학금을 받은 한 청소년은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많았는데, 이번 장학금이 ‘다시 해보자’는 큰 용기가 됐다”며, ”응원받는다는 느낌이 드는 만큼 더 열심히 공부해 제 꿈에 가까워지고 싶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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