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평가단 8일까지 모집…출시 전 게임 직접 체험하고 평가
20개 기업 게임은 테스터 120명이 검증…13개사 투자유치 발표도 진행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 13개가 오는 15일 판교에서 최종 평가를 받는다. 개발자가 직접 게임을 발표하고 시연하면 게임 전문가와 일반 청중평가단이 체험한 뒤 순위를 결정한다. 이날 13개 게임기업의 투자유치 발표와 20개 기업의 출시 예정작을 대상으로 한 120명 규모의 게임 테스트도 함께 진행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5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게임오디션+IR(투자유치 데모데이)&FGT’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제21회 경기게임오디션’ 최종 오디션에 투자유치 데모데이와 민관학 상생 FGT(Focus Group Test·게임 테스트 지원)를 결합해 진행한다.
올해 경기게임오디션에는 404개 게임이 접수됐다. 일반 부문 344개, 학생 부문 60개로 역대 가장 많은 게임이 도전했다. 서류심사와 1차 오디션을 거쳐 일반 부문 10개와 학생 부문 3개 등 13개가 최종 무대에 올랐다.
일반 부문에서는 드래빗스튜디오의 ‘소울러즈’, 스튜디오 페퍼밀의 ‘빨간 공은 어디에?’, 자리끼 스튜디오의 ‘미스티컬 데몬 팜’, 포레누아게임즈의 ‘룰 더 던전’, 인피니티마인드의 ‘애니멀 프런티어스’가 경쟁한다.
반지하게임즈의 ‘보존계’, 코스믹두부의 ‘인더밴’, 길드스튜디오의 ‘NAMMO’, 실로폰의 ‘아이러니’, 메이플라이의 ‘프로젝트 레버넌트’도 최종 진출작에 이름을 올렸다.
학생 부문에서는 네로폰의 ‘IGNOTUS’, 아블유의 ‘UpBRELLA’, Sprout Studio의 ‘War In The Dark’ 등 3개 게임이 최종 평가를 받는다.
최종 오디션에서는 개발자들이 13개 게임을 직접 발표하고 시연한다. 이후 게임 분야 전문가와 청중평가단의 심사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일반 이용자도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경콘진은 오는 8일까지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 청중평가단으로 선정되면 출시 전 게임을 직접 플레이한 뒤 평가할 수 있다.
게임 개발사와 투자사를 연결하는 자리도 이어진다. 13개 기업이 투자사와 퍼블리셔 등을 상대로 투자유치 발표에 나서며, 우수 기업에는 이후 투자 미팅과 게임쇼 참가 등을 지원한다.
민관학 상생 FGT에서는 테스터 120명이 20개 기업의 출시 예정 게임을 직접 플레이한다. 게임의 UI·UX 편의성과 핵심 기능 완성도 등을 이용자 입장에서 점검해 개발사에 의견을 전달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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