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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347억 원 투입...2,404명에 일자리 제공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1 11: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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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나 장애인복지시설 등 45곳에서 근무
일자리 참여를 통한 사회성 증진, 자존감 향상 등 긍정적인 영향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대상자, 경상남도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

<경상남도청 전경>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경상남도는 취업 취약 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올해 347억 원을 투자해 장애인 2,40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장애인 직접 일자리 사업은 국비, 도비, 시군비 재정지원으로 창출됐으며, 장애 유형별로는 ▲전일제 574명 ▲시간제 310명 ▲복지일자리 1,160명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76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 120명 ▲중증장애인 인턴제 47명 ▲최중증장애인 맞춤형일자리 117명 등 총 7개 사업에 걸쳐 2,404명이 참여, 지난해보다 132명이 증가했다.

행정복지센터나 장애인복지시설 등 45개 근무처에서 장애인복지 업무 보조, 환경정리,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의 직무를 수행하고, 근무 시간은 주 14시간에서 최대 40시간이며, 급여는 55만 원에서 206만 원이다.

최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는 장애 정도가 심해 노동 능력이 없다고 평가받고 경제활동 기회가 거의 없는 최중증장애인에게 우선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10억 원(도비 3억, 시군비 7억)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7명이 증가한 117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중증장애인 인턴제는 사업체 인턴 경험을 통해 장애인 취업 능력을 향상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 종료 후 30% 이상 정규직 전환을 목표로 사업비 5억 원(도비 1억 5천만 원, 시군비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47명이 인턴으로 일하고 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참여자들에게 사회성 증진, 자존감 향상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턴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체도 인건비 부담 없이 장애인을 고용해 직무 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이해할 기회를 얻고 있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대상자는 경상남도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참여자 선정 이후에도 대기 인원으로 관리되어 중도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장애인은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사업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장애인의 사회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 발굴·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라며 “장애인 고용 관련 기관과 협의 후 민간 고용시장 취업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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