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경남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347억 원 투입...2,404명에 일자리 제공

  • 맑음보령20.7℃
  • 맑음북부산23.6℃
  • 맑음철원17.5℃
  • 맑음목포23.4℃
  • 맑음영광군21.3℃
  • 맑음영주16.8℃
  • 맑음대전21.2℃
  • 맑음남해22.1℃
  • 맑음부여20.1℃
  • 맑음춘천17.4℃
  • 맑음정선군14.8℃
  • 맑음의성17.6℃
  • 맑음임실19.1℃
  • 맑음원주18.0℃
  • 맑음거제20.8℃
  • 맑음대구19.5℃
  • 맑음홍성19.0℃
  • 맑음강릉19.3℃
  • 맑음영천18.0℃
  • 맑음창원22.1℃
  • 맑음순창군20.1℃
  • 맑음보성군21.5℃
  • 맑음진도군21.1℃
  • 맑음안동19.0℃
  • 맑음이천17.2℃
  • 구름조금서귀포26.2℃
  • 맑음홍천15.3℃
  • 맑음수원18.9℃
  • 맑음제천15.1℃
  • 맑음인제14.7℃
  • 맑음전주21.7℃
  • 맑음산청20.4℃
  • 맑음순천20.1℃
  • 맑음세종20.5℃
  • 맑음밀양21.5℃
  • 맑음속초18.3℃
  • 맑음합천20.5℃
  • 맑음추풍령17.7℃
  • 맑음장흥22.0℃
  • 맑음동해17.7℃
  • 맑음서울22.1℃
  • 맑음진주19.7℃
  • 맑음북춘천16.8℃
  • 맑음청송군16.0℃
  • 맑음천안17.5℃
  • 맑음의령군18.3℃
  • 맑음강진군22.4℃
  • 맑음포항21.8℃
  • 구름조금고산24.4℃
  • 맑음영월16.6℃
  • 맑음완도22.4℃
  • 맑음정읍20.8℃
  • 맑음울산21.6℃
  • 맑음강화18.5℃
  • 맑음양평17.9℃
  • 맑음여수23.7℃
  • 구름조금제주25.7℃
  • 맑음북강릉16.8℃
  • 맑음서청주18.4℃
  • 구름조금경주시21.8℃
  • 맑음광주22.2℃
  • 맑음청주22.7℃
  • 맑음백령도21.3℃
  • 맑음거창18.7℃
  • 맑음봉화13.7℃
  • 맑음해남21.2℃
  • 맑음북창원22.2℃
  • 맑음동두천18.1℃
  • 맑음군산22.2℃
  • 맑음부산23.2℃
  • 맑음김해시21.4℃
  • 맑음고창21.1℃
  • 맑음충주18.1℃
  • 맑음흑산도24.6℃
  • 맑음태백11.9℃
  • 맑음구미19.6℃
  • 맑음통영22.1℃
  • 맑음파주17.9℃
  • 맑음부안21.1℃
  • 맑음문경18.4℃
  • 맑음양산시23.1℃
  • 맑음금산19.3℃
  • 맑음영덕18.5℃
  • 맑음상주19.7℃
  • 맑음울릉도22.5℃
  • 맑음함양군19.8℃
  • 구름많음성산25.7℃
  • 맑음장수17.8℃
  • 맑음보은18.7℃
  • 맑음인천23.5℃
  • 맑음광양시23.0℃
  • 맑음서산20.6℃
  • 맑음울진18.9℃
  • 맑음남원21.3℃
  • 맑음고흥20.9℃
  • 맑음고창군21.0℃
  • 맑음대관령8.1℃

경남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347억 원 투입...2,404명에 일자리 제공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1 11:33:51
  • -
  • +
  • 인쇄
행정복지센터나 장애인복지시설 등 45곳에서 근무
일자리 참여를 통한 사회성 증진, 자존감 향상 등 긍정적인 영향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대상자, 경상남도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

<경상남도청 전경>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경상남도는 취업 취약 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올해 347억 원을 투자해 장애인 2,40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장애인 직접 일자리 사업은 국비, 도비, 시군비 재정지원으로 창출됐으며, 장애 유형별로는 ▲전일제 574명 ▲시간제 310명 ▲복지일자리 1,160명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76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 120명 ▲중증장애인 인턴제 47명 ▲최중증장애인 맞춤형일자리 117명 등 총 7개 사업에 걸쳐 2,404명이 참여, 지난해보다 132명이 증가했다.

행정복지센터나 장애인복지시설 등 45개 근무처에서 장애인복지 업무 보조, 환경정리,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의 직무를 수행하고, 근무 시간은 주 14시간에서 최대 40시간이며, 급여는 55만 원에서 206만 원이다.

최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는 장애 정도가 심해 노동 능력이 없다고 평가받고 경제활동 기회가 거의 없는 최중증장애인에게 우선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10억 원(도비 3억, 시군비 7억)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7명이 증가한 117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중증장애인 인턴제는 사업체 인턴 경험을 통해 장애인 취업 능력을 향상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 종료 후 30% 이상 정규직 전환을 목표로 사업비 5억 원(도비 1억 5천만 원, 시군비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47명이 인턴으로 일하고 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참여자들에게 사회성 증진, 자존감 향상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턴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체도 인건비 부담 없이 장애인을 고용해 직무 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이해할 기회를 얻고 있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대상자는 경상남도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참여자 선정 이후에도 대기 인원으로 관리되어 중도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장애인은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사업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장애인의 사회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 발굴·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라며 “장애인 고용 관련 기관과 협의 후 민간 고용시장 취업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