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통해 배포…공직 진출 지원 콘텐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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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온라인 공직 설명회> 주요 영상 | 인사혁신처 제공 |
장애인 수험생의 공직 진출을 돕기 위한 온라인 설명회가 공개된다. 채용 절차뿐 아니라 실제 근무 경험까지 함께 담아, 공직 준비 전 과정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인사혁신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2026년 온라인 장애인 공직 설명회’ 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형태로 제작됐다. 자막과 수어 통역을 함께 제공해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도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설명회는 채용 전형 안내와 서류·필기 준비 과정, 시험 편의 제공과 면접 전략, 임용 이후 근무 지원과 조직 적응까지 이어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험 단계부터 실제 공직 생활까지 흐름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내용을 넓혔다.
기존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토크 형식으로 제작된 점도 특징이다. 영상에는 인사혁신처와 국방부 채용 담당자, 현직 장애인 공무원과 군무원이 직접 참여해 준비 과정과 경험을 설명한다.
최근 공공 채용 정보 제공 방식도 변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단순한 공고 안내를 넘어 실제 합격 과정과 근무 환경까지 함께 전달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수험생의 경우 정보 접근성과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큰 만큼, 온라인 기반 콘텐츠를 통해 지원 범위를 넓히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설명회 영상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계기로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되며, 이후 지역별 오프라인 설명회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인사혁신처는 현재 장애인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7급·9급 공개경쟁채용에서 장애인 구분모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경력경쟁채용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중앙행정기관에는 약 6,000명의 장애인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1,200명이 중증장애인으로 집계된다.
온라인 중심의 정보 제공이 확대되면서 장애인 수험생의 준비 환경도 점차 바뀌고 있다. 단순한 시험 안내를 넘어 실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이 늘어나면서, 공직 진입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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