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의 꿈을 찾아서’라는 뮤지컬로 쇼케이스를 열었던 슈슈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공연단 ‘싱잉플렌즈’가 오는 7월 29일(월) ‘제2회 드리미패션쇼’에서 테마의 오프닝 공연을 맡는다.
싱잉플렌즈는 아역배우들로만 이루어진 공연단으로 지난 6월 9일 인천개항장문화유산야행 축제에서 오프닝 축하공연을 한 바 있다.
이번 드리미패션쇼에서 싱잉플렌즈는 개화기컨셉 의상을 입고, 그 시대를 느낄 수 있는 뮤지컬로 오프닝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며, 인터미션에서는 7080컨셉의 의상을 착용하고, 발랄하고 즐거운 느낌의 뮤지컬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2가지 다른 테마의 오프닝을 맡은 싱잉플렌즈가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그 활약이 기대된다.
테마 오프닝공연을 선보일 싱잉플렌즈의 단원은 박노아(12세), 양문수(12세), 권민서(11세), 김리안(10세), 문민준(9세), 김아연(8세), 원예온(8세) 등 총 7명으로, 이 중 2명은 키즈모델로써 런웨이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싱잉플렌즈는 지난 4월 25일 쇼케이스 이후 인천혜광학교 뮤지컬 수업 보조강사 진행, 인천개항장문화유산야행축제 오프닝 공연, 서울해치 공모전 ‘내가 만드는 해치’ 어린이부 최우수상, 유튜브 채널 ‘슈슈프렌즈’ 유튜브 업로드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축하 무대 공연과 버스킹 등 행사 참여가 계획되어 있으며 8월까지 총 3곳의 뮤지컬 콩쿠르에 출전한다.
슈슈엔터테인먼트 안지민 대표는 “싱잉플렌즈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 꿈이 있고, 끼가 있고, 무대를 소망하는 아역배우라면, 그들이 올라설 수 있는 무대를 찾을 것이며, 성심성의껏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슈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카페 예스맘의 주최/주관하에 키즈모델들이 선보이는 ‘제2회 드리미 패션쇼’는 오는 7월 29일(월) 오후 3시 동대문역사공원 DDP 패션몰 5층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참여와 관람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카페예스맘에서 확인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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