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학기 강좌, 9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오픈
수강 이벤트, 경품 및 기프티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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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는 2학기를 맞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인 K-MOOC에 10개 강좌가 개설됐다고 밝혔다. 강좌 운영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다.
서울디지털대 K-MOOC센터에 따르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K-MOOC 연차평가에서 △〈K-컬처 : 한복이야기〉, △〈전문탐정사 : 탐정 사례와 실무〉 강좌가 우수한 등급에 선정됐다.
2025년 2학기에 개설되는 강좌는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자격증〉의 이론과정과,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 : QGIS로 마스터하기〉 실기과정이 운영되며, 개별강좌는 △〈K-컬처 : 한복이야기〉 △〈전문탐정사 : 탐정 사례와 실무〉가 운영된다.
특히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자격증〉 관련 강좌는 기초 이론부터 실습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이수 시 디지털 배지가 발급돼 관련 기관에서 학습자의 역량을 인증받을 수 있다. 또한 강의는 질의응답·토론·과제 등 양방향 학습이 가능해 전공생 외에도 강좌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하다.
〈K-컬처: 한복이야기〉 강좌는 조선시대 풍속화, 근대기 사진 등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해 한복의 종류와 명칭, 품목별로 전통 의복의 아름다움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다. 강의는 패션학과 권혜진 교수가 14주 동안 진행한다.
〈전문탐정사 : 탐정 사례와 실무〉 강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공되는 4년제 탐정학사 학위 과정의 핵심을 집약하여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신규 진로 진입자는 물론, 전문 경력자의 전직이나 창업에도 도움이 된다. 총 15주 과정으로, 주차별 30분 내외의 강의로 이루어져 꾸준히 학습하기에 적합하며, 강의는 서울디지털대 탐정학과 최순호 교수가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강좌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K-MOOC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또는 로그인한 다음 강좌 검색 기능을 이용해 수강신청하면 된다.
서울디지털대는 학습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수강생 대상 ‘수강 신청 이벤트’, 강좌를 끝까지 이수한 학습자 대상 ‘이수 완료 이벤트’, ‘성적 우수 이벤트’, ‘디지털 배지 발급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으며, 선착순으로 기프티콘과 경품이 증정된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컴퓨터공학과는 공간정보, 정보보호, 프로그래밍, 모바일 앱 개발, 드론 등 5개 트랙을 통해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GIS·공간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서울디지털대는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오는 11월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입학상담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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