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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조사 전문 소방공무원, 204명 최종 합격…최종 합격률 30.5%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7 1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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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화재조사관 자격시험, 전국 소방공무원 668명 중 204명 합격
전문성 강화로 화재 원인 감식과 피해 조사 신뢰도 제고
화재조사관 배출 누적 2,847명, 예방과 대응 능력 강화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소방청은 제19회 화재조사관 자격시험에서 204명의 전문 소방공무원을 새롭게 배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격시험은 화재 원인 규명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문성을 검증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23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치러졌다.

시험에는 전국에서 소방공무원 668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204명이 최종 합격해 30.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1차 시험은 화재조사론, 화재학, 화재원인판정 등을 다루는 객관식 시험으로, 2차 시험은 화재감식학 및 실무 이해 능력을 평가하는 주관식 시험으로 진행됐다.

 


최종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35.9세로, 전년도 33.9세에서 다소 높아졌다. 계급별로는 소방교가 89명(44%)으로 가장 많았으며, 소방장 51명(25%), 소방사 39명(19%), 소방위 25명(12%)이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167명(82%), 여성이 37명(18%)으로 나타났다.

화재조사관 자격시험은 화재 발생 시 과학적이고 정밀한 원인 감식과 인명 및 재산 피해 조사를 통해 신뢰도 높은 결과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2005년 첫 시험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847명의 화재조사관이 배출돼 일선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학근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은 “화재조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며 “이들이 화재 원인 규명과 피해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국민 안전을 지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화재조사관 자격시험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공무원의 전문 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시험으로 자리 잡았다. 매년 높은 관심과 응시율을 기록하며, 소방조직 내에서도 화재조사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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