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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랩이 분석한 2026 수능 영어, 그리고 머머영어학원의 방향성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1 14: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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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보다 정교한 오답이 변별력을 만들었다

 

 

 

 

 

▲“지문은 쉬웠는데 점수는 떨어졌다”,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않으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시험

에듀테크 스타트업 펀치랩(Punchylab)은 2026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을 정밀 분석한 결과, 이번 시험의 실질 난도는 겉으로 드러난 지문 난이도보다 훨씬 더 높았다고 평가했다.
지문은 비교적 짧고, 어휘도 낯설지 않았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풀 땐 쉬웠는데, 점수는 예상보다 훨씬 낮게 나왔다”고 말한다. 펀치랩은 이 괴리의 원인을 ‘부분적 이해’에 기반한 접근 방식에서 찾는다. 단어의 뜻만 아는 상태에서 전체 문장의 구조와 흐름을 놓치면, 시험은 오히려 더 어렵고 헷갈리는 방향으로 전개된다.
정확한 문장 이해 없이 문제를 풀면, 오답을 더욱 확신 있게 고르게 되는 구조가 이번 수능의 핵심이었다.


▲정답보다 더 매력적인 오답, 부분적 해석은 오히려 정답에서 멀어지게 했다.


특히 ‘주제, 제목, 요지’ 유형에서 이러한 출제 방향이 두드러졌다. 보기 속 오답들이 지문의 일부 표현을 정교하게 반영하거나 논리 전개 중간까지만 따라가는 방식으로 제시됐기 때문에, 지문 전체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학생은 오히려 오답에 더 설득당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이러한 오답들은 그 자체로도 완성도가 높아, 단편적인 정보만으로는 정답과 구별하기 어렵다. 시험을 잘 봤다고 느낀 학생일수록, 표면적인 이해에 기대어 문제를 풀었다면 큰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수능이 요구한 해석력의 기준, 표면 해석을 넘는 문장 구조 이해가 관건


이번 수능은 단순히 해석이 되느냐를 넘어, 그 해석이 구조적으로 맞는 해석인지, 그리고 지문 전체의 논리 속에서 올바른 위치에 놓여 있는 해석인지를 묻는 시험이었다.
이는 단순한 독해력 테스트가 아니다. 문장의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핵심 논지를 끝까지 따라갈 수 있는 사고력 기반의 언어 평가에 가깝다.
따라서 단어나 구만 어렴풋이 아는 정도로는 오히려 판단을 흐리게 만들고, 지문 전체가 불분명해지면서 시험은 점점 더 어렵게 체감된다.


▲머머영어학원이 구현한 구조 중심 훈련 방식


펀치랩이 운영 중인 영어 교육 브랜드 머머영어학원은 이번 수능에서 요구된 정확한 문장 해석과 구조 파악 능력을 이미 수업 시스템 전반에 녹여 운영하고 있다.


머머영어학원의 문제는 단순히 많이 푸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각 문제에는 하나의 문법 개념만 포함되며, 이를 통해 학생이 해당 개념을 정확히 이해했는지를 명확히 판단할 수 있게 설계돼 있다.


학생이 문제를 풀면 정답 여부, 풀이 시간, 오답 유형, 오답의 반복 패턴까지 세부적으로 기록되고, AI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음 문제를 자동 설계한다. 이 시스템은 불필요한 반복을 줄이는 동시에, 학생이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문장 구조와 개념에만 정밀하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은 문장이 어떤 구조로 이루어졌는지, 어떤 논리 흐름을 따르고 있는지를 깊이 있게 해석하는 훈련을 반복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복잡한 수능 지문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간다.


즉, 머머영어학원의 수업은 개념 단위 학습을 넘어 지문 단위 독해력을 완성하는 방향으로 이어지며, 이는 정교한 오답이 출제되는 시험 환경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해석력과 판단력을 길러주는 핵심 시스템으로 작용하고 있다.

 

 

▲개인별로 생성된 데일리 커리큘럼과, 문제풀이를 진행중인 태블릿의 모습 (사진=펀치랩 제공)

 

 

 

▲시험이 바뀌고 있다면, 수업도 달라져야 한다.


2026 수능은 변화의 신호탄이었다. 앞으로의 시험은 지문에 등장한 단어를 몇 개 아느냐가 아니라, 문장과 문장 사이의 연결을 정확히 읽고, 논리의 흐름을 끝까지 따라갈 수 있느냐를 묻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이 변화 속에서 펀치랩은 머머영어학원을 통해 내용을 ‘대충 아는 것’과 ‘완전히 이해하는 것’의 차이가 성적을 갈라놓는 실제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머머영어학원의 시스템은 이미 모든 수강생이 수능이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하는 학습을 하는 교실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정확한 문장 이해가 실력으로 이어지는 훈련을 하는 시기로


펀치랩은 이번 겨울방학, 머머영어학원에서 수능 출제 경향에 기반한 맞춤형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 개개인의 약점을 분석하고, AI 기반으로 문장 하나하나를 정밀하게 이해하는 수업을 통해 다음 수능을 대비한다.


시험은 점점 더 정교해진다.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시험은 그만큼 더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정확한 문장 해석이 실력을 만드는 시대, 그 중심에서 머머영어학원은 이미 다음을 준비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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