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의 향과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한 바디케어 브랜드 온숲(대표 박은미)이 중동 최대 규모의 유기농/천연 제품 전문 박람회인 ‘Organic & Natural Dubai Expo 2025’에 참가해 신제품을 공개하며 글로벌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온숲은 이번 전시에서 대표 제품인 ‘포레스트 모먼트 오일 세럼 바디미스트’ 2종을 비롯해 배쓰솔트와 스톤디퓨저, 퍼퓸 등 신규 라인업을 함께 선보였다.
온숲은 숲의 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연 속에 있는 듯한 힐링과 평온함을 전하며, 일상 속에서 온전히 자신과 마주하는 리추얼을 제안하는 바디케어 전문 브랜드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온숲은 ‘자연 기반 포뮬러’, ‘부드럽고 지속되는 향’, ‘미니멀하고 감각적인 패키징’ 등을 적극 알려 부스 방문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됐다는 평이다.
특히 두바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향이 매우 좋다”는 반응과 함께 OEM 문의가 다수 이어졌고 현재 많은 바이어들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같은 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디자인페스티벌2025 및 DDP 팝업에서도 숲의 향과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온숲만의 브랜드 세계관을 소개해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들의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온숲 관계자는 “두바이 전시를 시작으로 중동을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며 “용산 팝업과 DDP 참여를 통해 국내 고객과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다. 앞으로도 ‘숲의 리추얼’을 더 많은 글로벌 소비자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온숲은 현재 일본 에스테틱과 스파브랜드에 입점해 판매 중이며, 북미, 중동, 동남아 등 해외 시장과의 파트너십도 활발히 논의 중이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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