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신·편입생 모집 중 … 1월 11일(목) 마감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이 2024학년도 전기 석사 신입생 2차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양사이버대학원은 1939년 국내 최초 공학대학을 설립한 한양대학교의 학풍인 ‘실용학문’을 이어받아 2002년에 개교한 이후, 2010년에 국내 사이버대학에서 처음으로 설립됐다. 이후 꾸준히 발전하여 현재 6개 대학원 13개 전공에 재적생 1,197명(2023년 정보공시 기준)으로 사이버대학원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학원 석사 신입생 2차 모집에는 지난 1차 모집에서 합격 및 등록 이후 발생한 잔여 석에 한해 모집하고 있다. 미래융합공학대학원 도시건축공학전공을 비롯한 6개 대학원 12개 전공에서 정원 내 일반전형 기준 97명을 모집한다. 또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전형에서 7명, 정원 외 군위탁 전형에서 16명을 선발한다.
한양사이버대학원 2차 모집 일정은 서류 합격자가 오는 1월 31일(수) 오전 10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2월 3일(토)~4일(일) 양일간 면접고사(화상면접으로 진행)를 치르고 7일(수) 오전 10시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합격생의 등록기간은 2월 8일(목)부터 14일(수)까지다.
선발기준은 1차 전형(서류전형)에서는 온라인으로 지원한 자기소개 및 연구 계획서(40점)와 제출한 학부 성적(10점)을 바탕으로 선발하며,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 전형(50점)이 진행된다. 면접전형은 비대면 화상면접으로 진행한다.
한양사이버대학원은 지난 10월 23일부터 진행했던 2024학년도 전기 석사 신입생 1차 모집에서 일반전형 기준 총 418명 모집에 597명이 지원(최종지원자 기준), 전체 평균 1.43: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김학민 입학처장은 “이번 1차모집은 온라인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점이 높은 지원자 수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본다”라며 “한양사이버대학원은 현재 하고 있는 업무와 관련되어 좀 더 심화된 내용을 배워보고 싶거나 또는 관련 전공으로 졸업하지 않더라도,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위해 새로운 분야를 접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1월 11일(목)까지 2024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신입학 2,100명, 2학년 편입학 249명, 3학년 편입학 1,547명이다. 올해는 교육부로부터 200여명을 증원받아 사이버대학 중 최대 입학정원을 보유하게 됐다. 신입학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법령에 의해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다. 3학년 편입학은 전문대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학점은행제에서 70학점 이상 학점을 보유한 자, 기타 법령에 의해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며, 기존 배웠던 전공과 무관하게 타 학과로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한양사이버대학은 직장인장학, 전업주부장학, 고교졸업생진학장려장학, 어학성적우수장학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장학혜택을 마련하고 있어, 학생들의 수업료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있다. 사회복지학과(사회복지사2급), 아동학과(보육교사2급), 플랫폼교육공학과(평생교육사2급) 등 관련학과로 졸업하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의 종류도 다양하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전화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한 입시상담이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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