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정 캠벨아카데미 수석 컨설턴트(2024년 인물대상시상식)
2024년 여름방학을 맞아 캠벨아카데미에서 AP시험대비 여름 특강을 진행한다 밝혔다.
AP시험은 5월에 단 한번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 만큼 신중하게 준비를 해야한다. 게다가 한번 시험을 보게 되고 그 점수가 아무리 안 좋아도 대학에 다른 과목들과 같이 점수가 전송되어 기록이 남기 때문에 재시험을 안 볼 수가 없는 부담감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한번에 잘 보는 것이 중요한 시험이기도 하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AP과목선정인데 캠벨아카데미를 통해 AP과목선정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AP과목을 선정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원할 대학의 전공 관련성이고 두번째로 중요한 것은 과연 자신이 이 과목을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확신이다. 이과쪽 학생들과 공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권장하는 과목은 AP Calculus BC(AP미적분학-AP Calculus AB점수를 자동으로 Subscore로 받을 수 있다), AP Biology(AP생물학), AP화학(AP Chemistry), AP Computer Science A(AP컴퓨터과학 A) AP Physics1, C Mechanics(AP물리1, AP물리 C:역학) 이다.
다만 공대쪽 학생들은 추가로 AP Physics2(AP물리2)와 AP Physics C:E&M(AP 물리 C전자기학)또한 시험보는 것을 강하게 권장한다. AP컴사A가 어려운 학생들은 AP컴사P(AP Computer Science Principle)로 대체도 권장하나 아무래도 프로젝트가 어려운 감이 있어 호불호는 갈리고 있다.
경제 및 경영학과 학생들에게 권장하는 AP과목들은 AP Microeconomics(AP미시경제), AP Macroeconomics(거시경제), AP Statistics(AP통계), AP Psychology(AP심리) 이며 정치, 외교쪽 전공 학생들은 AP US Government(AP미국정치), AP Comparative Government and Politics(AP CNGP-AP비교정치), AP World History(AP 세계사), AP Environmental Science(AP환경) 과목들을 권장한다.
문과쪽 학생들은 AP English Language(AP영어언어학), AP English Literature(AP영문학)을 필수로 권장하며 당연히 위에 본인의 필수 전공과 관련이 없더라고 원하는 과목을 교차해서 시험을 응시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 중에서 미국 탑티어 대학들을 노리는 학생들은 필수로 권장하는 과목들이 있는데 그것은 AP US History(AP미국역사)와 AP English Language(AP 언어학)이다. AP미국사 난이도 자체가 굉장히 어렵고 양도 방대하기 때문이라도 더더욱이 탑티어 대학들을 노리는 학생들에게는 꼭 응시해야 하는 과목이다.
AP시험을 Self-taught(학교 AP수업 수강없이 자체적으로 공부)으로 보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AP시험의 난이도에 따라 AP과목선정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준비시기는 내년 시험을 준비하더라도 늦어도 올해 여름부터는 꾸준히 AP시험대비를 해야 한다고 권장한다.
AP시험자체의 취지는 ‘대학에서 공부할 내용을 미리 선행’하는 취지로 생긴 시험이라 엄청난 고강이도의 노력과 시간을 요구한다. 아무래도 고등학생들이 학기중엔 학교 공부에 집중하느라 AP공부를 소홀히 할 가능성이 높아 여름방학을 활용해 이론의 1/2정도를 완료하고 나머지 이론의 1/2를 겨울방학전까지 틈틈이 완료한 다음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틈틈이 문제풀이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AP고득점, 만점을 노릴 수 있는 비결이다.
영재가 아닌 일반 평범한 학생들이 덜컥 1,2월에 시험준비를 시작하고 3,4월에 문제풀이를 해서 AP시험을 5월에 보는데 이렇게 되면 점수가 운 좋게 나오는 학생도 있지만 3점미만이 나오는 학생들도 수두룩해서 거의 도박에 가까운 준비전략이라 볼 수 있다.
AP과목을 1-2과목정도 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대다수는 5과목, 그 중에 일부는 10과목 이상 하는 학생들도 있기 때문에 방학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학생 자신이 필요한 부분, 그리고 습득속도를 케어해 줄 수 있는 온전한 튜터링식 수업이 시간낭비를 막을뿐더러 비용적으로도 매우 경제적이다.
캠벨아카데미는 13년전부터 최초로 일대일수업만 유일하게 진행한 어학원이며 매해가 거듭될수록 업그레이드를 하며 까다롭게 강사들을 선별하고 있다. 보통 학원들이 상담을 하면 정확한 증거 없이 검증된 강사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캠벨에서는 일반 일대일과외연결업체들과 학원들과는 다르게 엄격한 기준을 두고 강사를 채용하고 있으며 수많은 후기들을 제시하여 정직하고 확실한 수업 퀄리티를 선보이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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