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호주 케이팝 그룹 AussieBroSquad, K-팝과 음악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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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케이팝 그룹 AussieBroSquad, K-팝과 음악 전파

서광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16: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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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sieBroSquad

 

 



호주 출신 퍼포먼스 그룹 AussieBroSquad가 K-팝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퍼포먼스는 서울, 도쿄, 로스엔젤레스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이루어지고, 글로벌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AussieBroSquad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들의 음악적 여정과 한국에서의 경험, 그리고 음악과 춤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고자 하는 비전을 소개했다.

멤버들은 호주에서 열린 한류 페스티벌과 한국 문화 행사를 통해 처음 K-팝을 접했다. 음악뿐 아니라 퍼포먼스와 팬덤, 그리고 전 세계 팬들이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문화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AussieBroSquad는 기존 K-팝 아이돌을 그대로 따라 하기보다 호주의 자유롭고 친근한 문화와 K-팝의 높은 퍼포먼스 완성도, 철저한 자기관리, 그리고 글로벌한 비전을 결합한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이들은 호주를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독일, 서울 등 다양한 국가의 프로듀서 및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며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협업은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멤버들은 한목소리로 "사람들"을 꼽았다. 특히 홍대 거리 공연 문화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실력 있는 댄서와 일반 시민, 어린아이, 해외 관광객까지 누구나 자연스럽게 음악과 춤을 함께 즐기는 모습은 공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홍대에서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분위기를 경험했으며, 이러한 문화가 자신들이 추구하는 퍼포먼스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AussieBroSquad

 


AussieBroSquad는 전통적인 기획사 시스템이 아닌 독립적인 연습과 협업, 거리 공연을 통해 성장해왔다. 이들은 공연을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아닌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으로 바라본다. 다양한 환경에서 쌓아온 공연 경험을 바탕으로 관객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읽고 즉흥적으로 호흡하며, 순간의 에너지를 특별한 퍼포먼스로 만들어내는 것이 이들의 가장 큰 강점이다.

'AussieBroSquad'라는 이름 역시 특별한 탄생 배경을 가지고 있다. 멤버들에 따르면 해당 이름은 초기 공연과 영상 촬영 당시 임시로 사용했던 이름이었지만, 공연장에서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팀명을 외치기 시작하면서 공식 팀명으로 자리 잡게 됐다. 'Aussie'라는 이름을 유지한 것은 세계 어디에서 활동하더라도 자신들의 호주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서다.

또한 팀명 속 'Bro'는 단순한 콘셉트가 아니다. 멤버들은 실제 형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에는 일란성 쌍둥이도 포함되어 있다. 이 같은 가족 간의 유대감은 음악 작업과 공연, 여행은 물론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식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AussieBroSquad는 음악 활동을 넘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제안하고 있다. 이들은 우정과 신체 활동, 그리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오늘날 많은 젊은 세대의 사교 문화가 술이나 밤 문화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과 달리, 음악과 춤은 누구나 건강하게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러한 철학은 청소년 프로그램과 공공 축제, 문화교류 프로젝트, 관광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 가능성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AussieBroSquad는 로스앤젤레스, 도쿄, 서울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꾸준히 글로벌 팬층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과 로스앤젤레스, 뉴욕, 도쿄를 비롯한 주요 문화 도시를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프로듀서, 엔터테인먼트 기업, 페스티벌, 문화 플랫폼 등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멤버들은 음악이 국경과 문화를 넘어 사람들을 연결하는 가장 강력한 언어라고 믿는다. 이들은 단순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것을 넘어 공연이 참여가 되고, 문화가 서로의 대화가 되는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ussieBroSquad는 앞으로도 음악과 춤, 그리고 문화 교류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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