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남카라가 6월 21일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 ‘클래식 대중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 미디어 그룹이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물‧기업‧기관‧브랜드 등을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용인특례시, 서울특별시 마포구,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강원동부지부협의회 김용기 회장, 강원대학교, 공무원연금공단, 금천구 시설관리공단, 스타벅스, GS리테일, 남이섬 교육문화그룹 주식회사, 서울특별시 국학기공협회, ㈜인크레더블, 한국민속촌, 재능고등학교, 오사사오뎅바, 청와옥 등 총 45개 기업/기관/인물/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는 김세영 아나운서의 사회, 센세이션엠에스 이승재 대표의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남카라·팝페라가수 박완·팝페라가수 윤예원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바이올리니스트 남카라는 8세때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10세에 수원시향, 11세에 서울시향과 협연하는 등, 어린 시절부터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들과 함께 연주하였으며, 13세에 줄리어드 예비학교에 입학한 이래,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학사와 석사, 그리고 신시내티 음대에서 박사과정까지 모두 전액 장학금을 수여받으며 졸업하였다.
남카라는 지난 2022년 음악교육을 위한 사명감과 다년간 누적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음악 전공생들에게 최적화된 커리큘럼 및 시설을 갖춘 한국 최초의 초·중·고 음악학교인 한국국제예술학교를 설립하였으며, 대다수의 예중·고에서도 학생들을 지도하며 후학 양성에 끊임없는 열정을 기울이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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