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서울시 면접 첫날, 사회복지직 “압박 질문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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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면접 첫날, 사회복지직 “압박 질문없었다”

고은지 / 기사승인 : 2013-12-03 16: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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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서울시 지방공무원을 결정할 파이널 라운드(면접시험)가 지난 2일부터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올해 서울시 지방공무원시험 면접시험 대상자는 1,864명으로 이 가운데 418명이 탈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면접시험 첫날인 12월 2일에는 사회복지직만을 대상으로 면접시험이 진행되었다.

사회복지직 면접시험은 지난해와 큰 차이 없이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는 것이 응시생들의 후문이다.

특히 응시생들이 가장 걱정했던 영어면접 역시 서울시가 사전에 공개한 주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준비만 착실히 해갔다면 무난했을 것이라는 것이 응시생들의 반응이었다.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만난 응시생 A씨는 “올해 서울시인재개발원이 면접시험 강화 방침을 정했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큰 어려움이 없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면접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항상 예외는 존재하는 법. 일부 응시생들은 세부적인 전공지식과 시사상식, 여기에 시정에 관한 질문 폭탄을 맞았다고 전하기도 하였다.

응시생 K씨는 “사회복지학개론과 관련된 전공 지식을 세밀하게 물어봐 당황했다”며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막상 답을 하려니 잘 생각이 나질 않았다”고 말하였다.

이 같이 올해 서울시 지방공무원시험 면접시험 첫날은 압박 질문 없이 무난했지만, 일부 수험생들은 진땀을 흘린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금년도 서울시 지방공무원시험 면접시험은 12월 2일 사회복지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사회복지직을 제외한 전 직렬의 면접이 예정되어 있다.

최종합격자는 사회복지직 12월 10일, 그 밖의 직렬은 12월 27일 발표하게 된다.

한편, 올해 서울시 면접시험의 경우 지난해 10~15분에서 올해 30분으로 시간을 연장하여 실시한다. 또 그동안 7·9급 행정직에 한정했던 영어면접이 기술직 등 모든 직군으로 확대 시행된다. 영어면접은 서울시인재개발원이 사전에 공지한 5개의 주제 중 면접위원이 제시하는 1개 주제에 대하여 2분 정도 발표하고, 보충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년도 영어면접 주제는 ▲공직자의 의무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최근에 다른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상황은? ▲조직의 팀워크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고령화 사회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대책은? ▲님비(NIMBY)와 핌피(PIMFY) 현상에 대한 생각은? 등이다.

 

고은지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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