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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직 채용 ‘훈풍’, 17개 지자체 중 13곳 ‘증원’

이선용 / 기사승인 : 2015-02-10 13: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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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지방공무원 신규 채용 계획이 지난 8일 발표됐다. 올해 지방직 신규 채용 규모는 17,561명으로 전년대비 25% 증원되었다. 특히 금년도의 경우 일반직을 기준으로 했을 때 17개 지자체 중 무려 13곳의 인원이 늘어났다.
채용인원이 가장 많이 증원된 지자체는 강원도로 전년대비 73%의 증가율을 보였고, 부산시(69%)와 경기도(65%)도 눈에 띄는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또 전북(42%)과 경남(33%) 등도 채용인원이 증원됐으며, 제2의 국가직이라 불리는 서울시 역시 지난해보다 33%의 인원을 더 채용하게 된다.
반면, 지난해 130명을 모집했던 세종시는 올해 33명을 선발하며 75%의 감소폭을 보였고, 인천과 대전, 광주 역시 각각 36%와 23%, 21%의 인원을 덜 선발하게 된다.
17개 지자체의 채용인원은 ▲서울 2,823명 ▲부산 1,362명 ▲대구 601명 ▲인천 259명 ▲광주 226명 ▲대전 213명 ▲울산 342명 ▲세종 33명 ▲경기 2,862명 ▲강원 1,279명 ▲충북 567명 ▲충남 838명 ▲전북 862명 ▲전남 1,188명 ▲경북 1,350명 ▲경남 1,009명 ▲제주 350명이다. 일반행정직 7,322명 선발
올해 17개 지방자치단체의 일반직 채용인원은 16,164명이며, 이중 행정직군의 선발인원은 9,911명으로 나타났다.
행정직군의 경우 수험생들의 응시가 많은 일반행정직의 선발예정인원이 7,322명(7급 216명, 8·9급 7,106명)으로 지난해 4,787명(7급 223명, 8·9급 4,564명)보다 2,535명이나 증원된 점이 눈에 띈다.
이어 사회복지직이 1,670명을 선발하여 2번째로 많았고,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시험에서 대규모 채용이 예정되어 있는 세무직(지방세)은 498명으로 지난해(705명)보다 202명 줄었다.
이외에 전산 149명, 사서 193명, 속기 49명, 방호 22명 등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간선택제, 8.2% 채용
금년도의 경우 17개 지자체에서 총 1,356명의 인원을 시간선택제로 선발하게 된다. 이 같은 인원은 일반직(16,164명) 채용인원의 8.2%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14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고, 서울이 30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부산이 154명으로 3자리 숫자를 기록하였고, 전북도 94명의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채용한다.
각 시·도별 시간선택제 선발인원은 서울 300명, 부산 154명, 대구 58명, 인천 16명, 광주 16명, 대전 12명, 울산 24명, 세종 4명, 경기 314명, 강원 66명, 충북 19명, 충남 72명, 전북 94명, 전남  50명, 경북 37명, 경남 63명, 제주 18명 등이다.
한편, 장애인 796명, 저소득층(9급) 537명,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9급 284명, 탈북이탈주민(9급) 3명 등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채용을 실시한다.

이선용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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