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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경찰관 3,115명, ‘국민 곁으로’ 한걸음 내딛다

송성훈 / 기사승인 : 2015-02-17 13: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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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7_93_84   제281기 신임 경찰관 3,115명이 8개월간의 교육을 마치고 국민 곁으로 한 발자국 다가갔다. 대규모 인력이 일선 치안현장에 투입되는만큼 현장 치안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중앙경찰학교(학교장 박경민)는 충북 충주시 소재 중앙경찰학교에서 강신명 경찰청장과 졸업생 3,115명 및 가족 등 10,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경찰관 제281기의 졸업식을 지난 13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先 임용’ 후 현장 투입, ‘큰 효과’ 거둬 이번 졸업생들은 2014년 6월부터 8개월간 경찰관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전문지식, 강인한 체력을 연마했으며 이론과 실무 지식을 겸비하도록 토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 경찰관서 현장체험실습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소화하였다. 중앙경찰학교에 따르면 특히 이번 졸업생들은 ’14년 12월 12일 자로 先 임용되어 실습에 임하게 되어 현장에서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실습교육생 신분을 벗고 정식경찰관으로 보다 당당하게 법집행을 할 수 있게 됨으로서 치안일선에 큰 보탬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실습과정에서 생동감 있는 체험교육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한다.   ■다양한 경력의 ‘이색’ 경찰관 눈길 또한, 이번 졸업생들 중에는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복싱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 46kg 전국 1위, 프로전적 3전 2승 1무 경력의 핵주먹 여경이라 불리우는 민소라 순경(26세, 여, 경기청), 기계가공기능자, 정보처리기사 등 총 17종의 자격증으로 졸업생 중 최다 자격증 보유자인 김용훈 순경(38세, 남, 정보화장비 특채), 총 68회 헌혈 기록 보유자 김헌식 순경(29세, 남, 대전청) 등이 이색 경력으로 주목받았다. 그 밖에도 전진수 순경(25세, 남, 경기)은 특공무술 2단, 태권도 3단, 합기도 3단 도합 8단의 종합무술가이며, 김나현 순경(32세, 여, 서울)은 임상병리사, 금연상담사로 청소년 금연교육 8개 학교, 기업금연교육 2,000회를 실시한 이색 경력을 갖고 있다.   ■실습 중 능력 발휘 3人, 경찰청장 표창 수여 한편,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강신명 경찰청장은 실습 중 빛나는 기지를 발휘해 인명을 구조하고 범인을 검거한 최종민 순경(남, 26세, 충남청), 이예진 순경(여, 31세, 충남청), 이규태 순경(남, 33세, 경기청)에게 경찰청장 표창상을 수여하였다. 최종민 순경은 실습 중 의식을 잃은 남성의 생명을 흉부압박을 통한 심폐소생술 및 인공호흡으로 살려냈고, 이예진 순경은 한 민원인의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으며, 이규태 순경은 강간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였다. 아울러, 영예 수상자로 성적 우수상 8명에게 경찰청장상이 주어졌으며, 사격 우수상 6명과 무도 우수상 6명에게 중앙경찰학교장상이 주어졌다.

송성훈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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