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법원행시 3차 면접 일정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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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행시 3차 면접 일정 늦춰졌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17-11-16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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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35회 법원행시 3차 면접시험 일정이 변경됐다. 법원행정처는 지난 1일 ‘2017년 법원행정고시 변경 공고’를 통해 3차 면접시험을 기존 12월 8일에서 12월 14일로 6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면접시험 일정이 늦춰지면서 최종합격자 발표도 자연스럽게 뒤로 밀리게 됐다. 올해 최종합격자는 12월 2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시험일정 변경과 관련하여 법원행정처의 한 관계자는 “특별한 사정이 생겨서 변경한 것은 아니다”며 “내부적으로 여러 일정을 조율하다보니 불가피하게 면접시험 일정이 조금 늦춰진 것뿐이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도 시험일정 단축에 대해서는 “검토는 해보겠지만, 법원행정처는 시험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사법연수원에서 치러진 법원행시 2차 시험 합격자는 11월 28일 발표된다. 올해 2차 시험에 대해 응시생 및 수험전문가들은 무난했다는 평가를 내놨다. 시험 직후 응시생들은 “전반적으로 무난했다”, “예측 가능한 문제들이 나왔다”, “기출문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험전문가들 역시 비슷한 반응을 보였는데, 행정법 이주송 강사는 “지난해 50% 가까운 과락률을 보인 행정법의 경우 난이도 조정이 거쳐지면서 평이하게 출제됐다”며 “다만, 사례에서 작년에 출제됐던 부관문제가 다시 나왔다는 점과 단문이 재출제 됐다는 점이 예상과 다른 출제 포인트”라고 평가했다.

 

민법 김중연 강사는 “올해 2차 민법은 출제될 만한 쟁점이 출제되었으며 쟁점이 명확하게 들어났고, 본질적으로는 준사례 형식이기에 난이도가 낮았다”며 “다만 민사소송법은 최신판례를 알고 있느냐 모르고 있느냐에 따라 수험생들 간 난이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제현 강사는 “형법과 형사소송법 두 과목 모두 기본서를 통해서든, 사례집을 통해서든 수험생들이 한 번쯤 봤을 판례들을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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