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배틀그라운드 아마추어 및 일반인 게이머 대상 정규 리그 개최
-4등 팀까지 상금 지급, 다양한 종목으로 확장 예정
전 세계 e스포츠 시장은 금년에만 2조원에 육박하고 시청자만 5억명을 넘어 더 확장될 전망이며 유저의 70%가 34세 이하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e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이용자 수를 보면 놀랍다. 글로벌 게임 이용자 수가 2018년 23억명에서 2019년 25억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유럽의 프로스포츠 EPL같은 디비전 리그 기반의 승강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지 못한 부분은 문제로 지적된다.
특히 국내의 경우 사회 저변에 다양한 생활체육도 자리잡지 못한 상황에서 체계적인 생활형 e스포츠 리그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시점이다.이런 와중에 e스포츠 시장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아마추어 및 일반 게이머를 위한 게임의 민족 서비스가 런칭됐다.
승강제가 포함된 디비전 리그 구축을 위한 작은 발걸음이지만 소수가 아닌 모두를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생활 밀착형 e스포츠의 장이 열린 것이다.게임의 민족이 최초로 진행하는 아마추어 일반인 대상의 배틀그라운드 정규 리그 GAEMIN PUBG LEAGUE 이하 'GAEMPL(겜피엘)'이 게임의 민족 공식 홈페이지 gaemin.gg를 통해 진행 중이다.
3회차 접수가 성황리에 마감되었으며 4회차 접수는 5월 9일 토요일부터 시작된다.대회는 매주 2회 리그가 운영되며, 5일간의 예선을 통해 최종 결승 진출 16개 팀을 선발하고, 결승전은 유명 인플루언서 및 스트리머의 해설과 중계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총50만원의 상금으로 1등 30만원, 2등 10만원, 3,4등 5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예선전 1, 2등에게는 치킨 기프티콘 및 다양한 상품이 수여된다. 겜피엘 1회차 리그에는 총 60여개의 아마추어 팀이 참가, 250여명의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실력을 겨루었고 아마추어 배틀그라운드 팀인 Genocide가 우승했다.
우승팀 맞추기 문상지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게임의 민족은 아마추어 및 일반인 게이머가 정기적인 리그 참여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확인하고 e스포츠 프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게임의 민족은 배틀그라운드를 시작으로 라이엇게임즈 신작 '발로란트', '전략적 팀 전투', '레전드 오브 룬테라' 및 '철권', '카트라이더' 등 유저들이 원하는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리그를 서비스, 저변을 확대해 대한민국 최초 최고의 e스포츠 아마추어 리그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