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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 지원 나선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9-08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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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졸업생 취업 지원.jpg
 

「직업계고 졸업생 계속 지원 모델 개발 사업」 수행할 17개 거점학교 선정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교육부가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 지원에 나선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직업계고 졸업생 계속 지원 모델 개발 사업」을 수행할 17개 거점학교 선정결과를 발표하였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는 “앞으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은 졸업 후에도 취업을 희망하면 모교를 통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아 취업에 대한 고충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직업계고 졸업생 계속 지원 모델 개발 사업」은 청년들의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 행보의 연장선으로 2020년에 신규로 추진하는 것이다.

 

교육부는 2019년 9월에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 추가・보완 과제’ 중 하나로 설정하며 이 사업을 역점을 두어 준비하였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7월부터 거점학교 선정 준비에 착수하였으며, 공모 당시 전국 37개 직업계고가 신청서를 접수하는 등 현장의 큰 관심을 일으킨 바 있다.

 

거점학교에는 공업 10개교, 상업 5개교, 농업 1개교, 가사·실업 1개교 등 총 17개 직업계고가 계열별로 골고루 선정됐다.

 

특히, 온·오프 융합 공간 구축(세그루패션디자인고), 취업 관리 앱 개발·활용(군산기계공고), 지역 특화 영농창업 공간 제공(홍천농업고) 등 졸업생 지원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최종 선정된 3개 권역, 17개 거점학교는 매년 1억 원씩, 최대 5년간 예산지원을 받아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부는 “각 거점학교는 졸업자를 위한 별도의 취업공간을 조성하고, 졸업 후 미취업자를 위해 재학생과 같은 수준의 맞춤형 구직 정보를 제공한다”라며 “아울러, 졸업생 관리를 위한 전담인력을 채용하고 졸업 전 개인정보 활용 동의를 받아 졸업생들의 이력을 관리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근 학교 및 유사 계열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시‧도 교육청 취업 지원센터 등과 연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매년 결과보고서를 발간하고 전국 직업계고에 배포하여 졸업생 지원과 관련된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확산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부 김일수 직업교육정책관은 “고졸 청년들의 취업 활성화에 전국 17개 거점학교가 디딤돌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특히 재학 중뿐만 아니라 졸업 후에도 체계적인 취업 관리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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