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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가 생각하는 지원자의 치명적인 실수는?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11-04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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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자격조건 미달> 2위 기업명 잘못 기재> 3위 기업 관련 내용 틀림 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자격요건이 되지 않음에도 지원하고, 기업명을 잘못 기재하는 등 구직자들의 황당한 실수가 많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지원자들이 기업에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제출할 때 저지르는 가장 치명적인 실수에 대해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491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원자들의 가장 치명적인 실수 1위는 ‘자격조건 미달’로 31.4%를 기록했다. 학력, 어학 점수 등 명시된 자격조건에 미달하는 조건을 기재하고 제출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은 실수로 여겨진 것이다.
 
이어 ▲기업명 잘못 기재 16.9% ▲기업 관련 내용 틀림 9.4% ▲지원 분야 잘못 기재 9.2% ▲사진 누락 7.1% ▲자기소개서 누락 6.7% ▲제출서류 미첨부 3.3% ▲마감기한 지나고 제출 2.4% 등의 순이었다.
 
또 전체 지원자 중 서류전형에서 실수하는 지원자는 평균 26.5%로, 10명 중 3명은 실수를 하고 있었다.
 
특히 지원자들은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치명적인 실수라고 여기는 ‘자격조건 미달’(35.6%, 복수응답)에 대해 가장 많은 실수를 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맞춤법 오류’(31.4%), ‘사진 누락’(28.1%), ‘오타’(26.3%), ‘지원 분야 잘못 기재’(24.8%), ‘기업명 잘못 기재’(21.8%), ‘자기소개서 누락’(20.6%), ‘일부 항목 누락’(18.3%)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기업은 지원자들의 이러한 서류전형 실수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지원자들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는 ‘감점한다’라고 밝힌 비율이 48.9%로 가장 많았고, ‘무조건 탈락시킨다’라는 기업도 36.9%로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해 기업들은 “기본자세가 안 돼 있고, 묻지 마 지원인 것 같아서”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이 서류를 심사할 때 최악으로 생각하는 유형은 ‘지원 직무와 무관한 내용이 담긴 유형’(29.9%)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베끼거나 짜깁기한 유형’(14.9%), ‘핵심이 없고 산만한 유형’(14.7%), ‘작성하지 않은 항목이 있는 유형’(11%), ‘열정 및 비전이 느껴지지 않는 유형’(10.4%), ‘추상적, 감상적인 내용만 늘어놓은 유형’(9.8%) 등의 순이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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