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21 수능’ 코로나19 중점 대비…서울시 합동 T/F 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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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능’ 코로나19 중점 대비…서울시 합동 T/F 대응체계 구축

김민주 / 기사승인 : 2020-11-24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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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는 병원서, 격리자는 별도시험장서 응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을 앞두고, 서울시가 합동 T/F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중점 관리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시 합동T/F’의 상황총괄팀이 시청내 각 팀별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시교육청(교육부)과 자치구와 함께 시험 단계별로 코로나에 대한 특별 집중방역을 시작한다.

 

시청 내 8개부서가 각각 △상황총괄팀 △응시자관리팀 △시험장관리팀 △시험장주변방역팀으로 구성돼 분야별 학생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한다.


1-1.JPG▲ 수험생 유형별 시험장 구분
  

먼저, 수능 시험 당일에는 수험생 확진자들도 빠짐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서울의료원과 남산유스호스텔(생활치료센터) 2개소에 10개 수능 시험실을 설치하였으며, 이 곳에는 전체 27명의 수험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수험생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등이 가능한 의료 인력과 시험장 운영인력도 지원한다.

 

또 확진·격리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능시험장과 시험응시에 대한 정보는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시교육청에 안내되면 서울시에서 거점 병원(생활치료센터)을 배정하고 이동도 지원한다. 확진자의 경우에는 퇴원예정일을 수능 1주일 전부터 파악해 병원(생활치료센터) 내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한다.

 

자가 격리 대상 수험생의 경우 수능 당일 자치구 전담반 또는 119구급차로 시험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원칙은 자차로 이동하고 전담공무원이 GIS상황판을 통해 동선을 관리하지만, 자차이동이 불가한 경우 전담공무원이 동행해 단계별로 이동노선을 지원한다. 자가격리 대상 면접 등 대학별 평가는 별도시험장 3곳에서 치러지며, 대학별 일정에 따라 소방재난본부와의 협의를 통해 구급차를 활용해 이동 가능하다.

 

서울시 별도시험장 3곳은 교육부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3곳의 학습센터(서울지역대학, 남부학습센터, 북부학습센터)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시험을 치르고 난 후 별도시험장 발생 폐기물은 서울시교육청에서 관할 보건소로 수집·운반하여 의료폐기물로 소각 처리된다.

 

또 서울시는 수능 전후 논술이나 면접 등 대학별로 치러지는 평가시험은 대학별로 방역 관리대책을 마련해 운영하되, 대학측과 관할 자치구와 방역관리에 있어 비상 연락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예상 응시인원은 수시 78만7천여 명, 정시 17만 8천여 명으로 추정된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단 한 명의 수험생도 빠짐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합동 T/F팀을 꾸려 수능 특별 방역 기간 코로나19 중점 대비책을 준비했다”라며 “교육부와 시교육청의 요청사항 하나하나 철저하게 점검하고 지원함으로써 확진·격리자 수험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수능시험 이후에도 폐기물이나 확진자 증가에 대한 염려가 없도록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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