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여권,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없이 발급…신분증으로 활용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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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없이 발급…신분증으로 활용도 가능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12-11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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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개정여권법의 시행에 따른 조치로 21일부터 발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0년 12월 21일부터는 주민등록번호가 뒷자리가 표기되지 않는 여권이 발급된다.
 
이는 매년 13만권 이상 여권 분실 등으로 인한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여권의 수록정보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제외키로 한 개정여권법(법률 제16025호, 2018.12.24. 공포)의 시행에 따른 조치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주민등록번호 없는 여권을 소지한 우리 국민의 해외 출입국 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재외공관을 통해 세계 각국의 출입국당국에 대한 통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라며 “아울러 여권에 주민등록번호가 표기되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여권을 계속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여권정보증명서 발급 등의 보완책을 동시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여권을 신분증으로 활용하고자 할 경우, 전국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여권정보증명서를 발급받아 본인 여권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또한, 지자체와 일부 금융기관 등에서는 여권정보증명서 없이 여권만을 제시하더라도 외교부의 여권정보연계시스템을 통해 신분확인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마련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여권의 위변조 가능성 및 여권 분실 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2021년 하반기 차세대 전자여권 전면발급 시행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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