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대상자, 각 지방우정청에서 별도로 시험 실시
올해 331명 채용에 24,364명 지원...경쟁률 73.6대 1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올해 우정 9급 계리직 공채 필기시험이 오는 3월 20일 실시되는 가운데, 각 지방우정청이 시험 장소를 발표했다.
먼저, 서울청의 경우 한양공고, 무학여고, 청담고, 용산고, 선린중, 윤중중, 건대부중, 광남고, 대왕중, 세륜중, 가락고, 송파공고, 가원중이며 자가격리대상자는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시험을 치른다.
△경인청-작전여고, 인천영선고, 계산공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인천정보과학고, 정석항공과학고, 인천논현중, 수원공고, 수원정보과학고, 상현고, 분당경영고, 평촌공고, 평촌경영고, 안양공고, 동광중, 효자중, 송양중, 금오중, 경인지방우정청 △강원청-원주 한라대 △부산청-여명중, 부산정보고, 동의공고, 부산전자공고, 대진전자통신고, 부산세무고, 부산공고, 신일중, 월평중, 약사중, 창원공고, 마산공고, 삼정자중, 부산지방우정청 △경북청-대구공고, 영남공고, 동도중, 와룡중, 포항제철공고, 안동중, 봉곡중, 경북지방우정청 △제주청-노형중, 제주고, 제주우체국 △전남청-광주양산중, 일신중, 일곡중, 광주공고, 금파공고, 운암중, 전남지방우정청 △충청청-대전문정중, 대전노은중, 대전둔산중, 충남중, 대전버드내중, 대전관저중, 대전봉명중, 대전도안중, 충청지방우정청 △전북청-전주공고, 전주솔빛중, 전주평화중이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응시자는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응시자는 본인이 응시할 시험장을 사전에 확인해야 하며, 학교명이 유사한 시험장이 있으므로 혼동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우정 9급 계리직 필기시험은 한국사(상용한자 포함), 우편 및 금융상식(기초영어 포함), 컴퓨터 일반 등 필수 3과목을 치르며 합격자는 4월 27일 발표된다. 이후 면접시험을 5월 29일 실시한 후, 6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금년도 우정 9급 계리직 공채는 전체 331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원서접수 결과 2만4,36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률은 73.6대 1로 2019년(99.2대 1)보다 하락했다. 올해 가장 경쟁률이 치열했던 곳은 경인청으로 43명 선발에 5,578명이 지원하여 129.7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서울청 110.9대 1, 부산청 102.4대 1, 경북청 66.2대 1, 전북청 63.8대 1, 제주청 60.7대 1, 충청청 46.4대 1, 전남청 37.8대 1, 강원청 28.2대 1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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