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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간호·보건 등 공무원 410명 조기 선발…코로나 대비”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07-30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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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현장투입 가능, 그 외의 직렬은 8월 16일~9월 8일 면접시험 진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간호·보건직 현장인력이 부족하고, 고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중 간호‧보건‧의료기술 직류 채용일정을 단축해 감염병 대응인력 410명을 30일 조기 선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당초 8~9월 면접시험을 진행하고, 9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또 해당 일정대로라면 11월 이후에나 최종합격자들의 임용이 가능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최종합격자를 7월 30일 발표하면서 약 3달가량 임용을 앞당겼다. 더욱이 선발인원도 지난해(380명) 대비 30명을 증원했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발된 인력을 8월 중 현장에 투입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현장인력의 격무를 완화하고,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최근 확대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의 원활한 운영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기 선발은 감염병 대응인력 조기 충원을 요청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 것이다.

 

최종합격자 410명은 간호 329명, 보건 68명, 의료기술 13명이며, 8월 17일부터 25개 자치구 보건소 등에 배치된다.

 

서울시인재개발원 노은주 인재채용 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과정을 통해 유능한 전문인력을 선발했다”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부각된 감염병 대응에 대한 시급성을 고려하고 서울시의 강화된 방역대책을 일선에서 추진하는 현장인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채용일정을 최대한 단축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호·보건·의료기술직을 제외한 직류는 8월 16일~9월 8일 중 면접시험을 진행하여 최종합격자를 9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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