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1년 제39회 법원행시 필기시험이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올해 시험은 ▲서울-성남중‧고, 서울고, 국립서울맹학교 용산캠퍼스 ▲대전-구봉중 ▲대구-경북여자상업고 ▲부산-여명중 ▲광주-광주중에서 진행된다.
시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0분간 진행되며, 시험과목은 헌법·민법·형법 3과목이다.
법원행시 1차 시험의 경우 3과목을 한 번에 치러야 하는 만큼 무엇보다 집중력과 시간안배가 중요한 시험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시험에는 최종 10명(법원사무 8명, 등기사무 2명) 선발에 1,769명이 지원하여 평균 176.9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한편, 올해 법원행시 1차 시험은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된다.
법원행정처는 “제39회 법원행정고등고시 1차 시험과 관련,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안전한 시험장 조성을 위해 시험장은 봉쇄되고 출입이 제한한다”라며 “응시자 각 개인은 비닐봉투 등을 지참하여 본인의 책임으로 발생한 쓰레기를 회수하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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