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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 떠나느냐 남느냐는 ‘직무 적성’에 달렸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22-12-09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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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진로 고민.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힘들게 취업에 성공한 직장인 상당수가 직장을 떠나고 있다. 이들이 직장을 떠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잡코리아가 경력 10년 미만의 직장인 715명을 대상으로 ‘첫 직장을 유지 또는 퇴사하는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현재 첫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2명 중 1명에 이르는 51%가 ‘퇴사했다’라고 답했다.

 

첫 직장을 퇴사한 이유(복수응답) 1위는 ‘적성에 맞지 않는 직무’ 때문이라는 답변이 높았다. ‘적성에 맞지 않는 직무 때문에 첫 직장을 퇴사했다’라는 직장인이 26.3%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낮은 연봉(14.8%)’과 ‘회사의 비전이 낮아 보여서(14.5%)’ 첫 직장을 퇴사했다는 응답자가 다음으로 많았다.

 

이 외에는 △새로운 일을 하기 위해서(13.7%) △복지제도가 좋지 않아서(11.5%) △상사/동료와의 관계가 좋지 않아서(11.0%) △일을 하면서 배울 점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11.0%) 순이었다.

 

반면 첫 직장에 계속 다니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49%)도 첫 직장을 유지하는 이유 1위로 ‘직무 적성’을 꼽았다.

 

조사 결과 ‘직무가 적성에 맞아서 첫 직장에 계속 다니고 있다’라는 직장인이 28.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적당한 업무량’이 첫 직장을 유지하는 요인이라는 답변이 27.7%로 많았고, ‘일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24.0%)’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또 ‘출퇴근 소요 시간이 적당해서’ 첫 직장을 계속 다니고 있다는 직장인도 23.4%나 됐다.

 

적성에 맞는 직무 분야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고민은 취업을 앞둔 구직자뿐 아니라, 직장인들도 계속 고민하게 되는 주제인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가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후 진로에 대해 고민한 적 있는지’ 질문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전체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인 86.6%가 ‘있다’라고 답했다.

 

진로를 고민하는 이유 중에는 ‘현재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 때문’이라는 답변이 26%로 가장 많았다. 또 ‘최선을 다해 일했으나 성과가 좋지 않아서’ 진로에 대해 고민해봤다는 직장인도 20.8%였다.

 

이외에 △다른 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17.1%) △현재 일을 계속하고 싶지 않아서(14.5%) 등이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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