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8개 시험장서 시행, 응시대상자 2만 9,086명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2023년도 국가직 7급 공채 1차 시험이 오늘(22일) 전국 58개 시험장서 치러진다.
국가직 7급 공채 1차 PSAT은 지난해부터 시험 시간이 오후로 변경돼 시행되고 있다.
시험은 오후 1시 30분부터 실시되며, 응시자는 오후 1시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또 본인에게 지정된 지역의 해당 시험장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며, 타 지역 또는 타 시험장에서는 응시할 수 없다.
특히 입실 전 손소독 및 발열검사가 진행되므로 이를 감안하여 여유있게 시험장에 도착해야 한다.
인사혁신처 시험관계자는 “시험장 출입자 전원에 대해 손 소독 및 발열검사를 실시하며, 감염의심여지가 있는 수험생은 예비시험실에서 응시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1교시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응시자는 2교시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시험은 1교시(언어논리, 상황판단)를 13시 30분부터 120분간(15시 30분까지)까지, 2교시(자료해석)를 16시부터 17시 30분까지 60분간 진행한다.
또 1교시에는 2개 과목(언어논리, 상황판단)이 1개의 문제책으로 합본되어 배부되며, 과목별 문제 풀이 시간은 구분되지 않는다.
한편, 최종 720명을 선발할 예정인 올해 국가직 7급 1차 시험에는 2만 9,086명이 지원해 평균 4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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