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단비교육에서 KBS 시사다큐 프로그램 '동행'에 출연한 형제에게 무료로 윙크학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동행 471화에서는 5남매네 살림꾼 예나의 ‘방송 그 후’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이야기가 처음 소개된 것은 지난 6월. 해당 방송에서는 경북 포항에 살고 있는 5남매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게 성장하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깊은 울림을 주었다.
그러나 다섯 아이가 균등하게 교육의 기회를 갖기는 어려웠고, 특히 초등학교에 들어간 넷째의 경우 아직 한글이 서툴러 국어 교육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소식을 접하게 된 단비교육에서, 5남매의 집에 방문하여 ‘윙크학습’ 후원을 약속하고 직접 학습기를 전달했다.
윙크학습은 시청각학습과 종이학습지를 동시 활용하고, 한수영 전 과목을 수준별로 학습하는 대표 블렌디드 러닝 서비스다.
5남매 중 예준, 예성 형제에게는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아동 전문 교사와의 1:1 화상수업까지 제공되어 체계적인 학습코칭을 받게 된다.
단비교육 관계자는 “예준, 예성 형제에게 1년 동안 한글, 수학, 영어 전 과목 학습에 필요한 학습코칭 및 수업교재까지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학습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단비교육은 1위 학습 (2024 대한민국 소비자선호도 1위, 유·초등학습 부문) 윙크가 받은 사랑을 고객들에게 돌려주고, 교육기업으로서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취지로 열악한 환경의 유아(만 3세~6세)를 대상으로 학습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 중이다.
단비교육 윙크의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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