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에서 2026년 청소년챌린지스쿨 운영학교를 모집한다. 청소년챌린지스쿨은 윤민창의투자재단에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창업 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까지 459개 초·중·고등학교 약 9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창업가정신과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 소양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으로 관심 분야에서 찾은 문제를 비즈니스 관점으로 해결해 보는 프로젝트다. 전체 프로그램은 PBL(Project Based Learning)로 이루어져 있어 청소년들은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도전정신,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창의력이 향상된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 창업가정신 교육을 운영하고자 하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이다. 운영에 참여하는 교사는 직접 수업을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청소년챌린지스쿨 홈페이지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학교는 2025년 12월 26일에 발표된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청소년챌린지스쿨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특히 최근 스타트업의 창업사례, 사회이슈 및 트렌드 등이 반영된 수업 교재와 활동에 필요한 교구 등도 제공한다. 또한 온·오프라인 교사 연수를 통해 처음 수업을 운영하는 교사도 원활하게 수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성민섭 윤민창의투자재단 이사장은 “청소년챌린지스쿨은 실제 학생의 창업사례나 독특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이 아닌 공교육 내에서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창업가정신과 도전정신을 함양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며, “윤민창의투자재단이 지난 8년간 청소년챌린스쿨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청소년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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