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레슨이지 제공]
[피앤피뉴스=서광석 기자] ㈜뮤직앤컴퍼니가 운영하는 음악·미술 레슨연결 플랫폼 ‘레슨이지’가 비사업자 카드결제 시스템 ‘다페이’(주식회사 아이템비)와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이폼사인과 ‘레슨, 과외 전자신청서’ 업무 제휴에 이은 두번째 업무 제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레슨이지 강사 회원은 ▲보증보험 가입 면제 ▲D+1 정산으로 정산시기 단축 ▲최저 카드 수수료 적용이 가능하다.
종합결제 서비스 지원사 '다페이'는 개인강사, 프리랜서 등 비사업자도 사용할 수 있는 카드결제 시스템이다. 이는 실물카드 없이 수기결제 또는 SMS 문자결제로 정해진 날짜에 비대면 카드결제가 가능하며 무이자 할부 결제 지원 서비스 또한 받아볼 수 있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결제를 제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레슨이지 관계자는 “사업자 등록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개인레슨·과외 강사의 경우 수업료 결제 방식이 입금으로만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학부모의 경우에도 대부분 교육비를 카드결제로 하는데 정해진 날짜 현금 입금이 번거롭다는 의견 등을 취합하여 서비스 제휴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사, 학부모 모든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의 지속적인 고민과 업무 제휴 또는 바터제휴로 다양한 분야로의 서비스 확장을 계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레슨이지는 음악레슨, 미술과외를 원하는 강사와 배움을 희망하는 학생을 연결시켜주는 플랫폼이다. 수강생의 경우 다양한 과목의 전공 강사를 상황에 맞게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강사의 경우 자세한 프로필 홍보와 원하는 지역의 수강생을 보다 쉽게 모집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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