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원서접수 3월 10일~17일

[피앤피뉴스=서광석 기자] 상반기 삼성그룹 공개채용 원서 접수가 시작되면서 영어 말하기 성적 제출 일정을 맞추려는 취업 준비생들의 시험 수요도 함께 몰리고 있다. 접수 마감 직전까지 성적을 반영할 수 있도록 시험 결과 발표 시점을 앞당기는 방식이 올해도 적용된다.
한국TOEIC위원회는 2026년 상반기 삼성그룹 공개채용 일정에 맞춰 3월 12일(목), 14일(토), 15일(일) 시행되는 토익스피킹 정기시험 성적을 조기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삼성 계열사 원서 접수 일정에 맞춰 이뤄진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주요 계열사는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상반기 공채 지원서를 받는다. 다만 세부 마감 시간과 직무별 제출 조건은 계열사별로 차이가 있어 지원자는 각 공고를 따로 확인해야 한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주요 계열사는 영어 말하기 성적 제출을 필수 항목으로 운영하고 있다. 직무에 따라 요구 기준도 다르다. 삼성전자 DX부문 소프트웨어 직군은 토익스피킹 110점 이상이 요구되며, B2B와 B2C 영업 직군은 160점 이상이 기준이다.
영어 성적 인정 기준은 모집군마다 달라질 수 있다. 일부 직무는 내부 직무 특성을 반영해 별도 수준을 요구하거나 다른 어학 성적 제출을 병행하기도 한다.
이번 조기 발표 일정에 따르면 3월 12일 시험 성적은 3월 15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14일 시험은 16일 오후 2시, 15일 시험은 17일 오후 2시에 각각 성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삼성 공채 지원자는 원서 접수 마감 직전까지 치르는 15일 시험 결과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된다.
ETS가 운영하는 토익스피킹은 성적표에 국제 말하기 능력 기준인 ACTFL 등급도 함께 제공한다. 기업들은 점수와 함께 해당 등급을 참고해 지원자의 말하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취업 시장에서는 대기업 공채 일정이 집중되는 3월과 9월에 토익스피킹 응시자가 크게 늘어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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