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어린 자녀와 함께 엄마표 수학을 하다 보면 “이걸 왜 몰라?” “방금 설명한 거잖아!”라며 화를 낼 때가 있다. 또 새로운 문제를 풀 때마다 아이가 당황하고,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혹시 우리 아이도 수포자(수학 포기자)가 되진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5, 6세 유아기는 수학이 재미있다는 것을 정서적으로 많이 느껴야 하는 시기다. 초등학교, 중학교에 가서도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지금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수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 수와 연산은 물론, 수학 5대 영역 골고루 학습
유아 수학에는 ‘수’와 ‘연산’뿐만 아니라 ‘공간과 도형’, ‘분류’, ‘측정’ 등 다양한 영역이 있다. 영역마다 익혀야 할 수학 개념이 있고, 이를 응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천재교과서가 만든 유아 스마트 학습지 밀크T아이는 수학의 5대 영역을 재미있는 활동으로 배우는 ‘수학 탐험대’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밀크T ‘수학 탐험대’는 1부터 100까지 숫자를 세는 것부터 두 자릿수의 덧셈과 뺄셈을 익히고, 시계 읽는 법까지 수학의 5대 영역을 모두 다룬다. 또한 일방적인 학습 방식이 아니라, 숫자를 써보고 퍼즐을 맞추는 등 다양한 참여 활동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 실생활 소재로 수학을 친근하게 느껴
먼저 수학 탐험대의 ‘수’ 영역에서는 ‘보글보글 바닷속 여행’을 통해 큰 수와 작은 수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게, 물고기, 오징어, 문어 등 다양한 바닷속 생물을 모으며 수의 크기를 비교하고 수의 개념을 익힌다.
‘연산’ 영역은 달콤한 케이크의 토핑을 올리며 ‘모으기’ 개념을 알 수 있고, 도로 위 자동차를 운전하는 ‘달려요 연산 레이싱’ 게임을 즐기며 더하기, 빼기 문제를 푼다.
그리고 ‘공간과 도형’ 영역에서는 퍼즐, 쌓기나무 등 아이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교구를 태블릿 화면으로 이리저리 움직여 볼 수 있다. 조작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공간 감각을 키워준다.
‘분류’에서는 간식 공장에서 색과 모양, 종류, 크기 등을 재미있게 분류하며 해당 개념을 익힐 수 있고, ‘측정’에서는 시계의 구조를 알고, 시계를 읽는 방법을 익힌다.
■ 아이도 부모도 좋아하는 수학 공부
“뻔한 수학 공부가 아니라서 좋아요! 수학을 싫어하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수학이 제일 재미있대요.” 밀크T아이로 실제 학습 중인 채시라 양의 학부모가 수학 콘텐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권정안 학습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수학을 제일 싫어했는데, 수 개념을 익히면서 달라졌어요. 참여형 놀이 수업이라 집중을 더 잘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밀크T아이 관계자는 “유아 시기에는 다양한 과목을 놀이처럼 접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5, 6세 유아가 스스로 조작하며 학습할 수 있게 콘텐츠를 개발했다.”면서 “앞으로도 유아가 지루해하지 않고, 몰입하며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아를 위한 스마트 학습지 밀크T아이는 수학뿐만 아니라 한글, 영어, 기초 한자, 코딩, 누리과정까지 모두 제공하고 있다. 공부에 재미를 더해주고 싶은 학부모라면, 밀크티아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체험을 신청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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