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시험 8월 31일(토) 실시...합격자 11월 13일(수) 발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4년 제10회 손해평가사 2차 시험이 채 한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2차 시험 지원자 수가 1만 2천명이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손해평가사 2차 시험 총 접수인원이 12,201명이라고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빈자리 추가접수가 시작된다. 빈자리 원서접수는 환불(취소)로 발생한 수용인원 범위 내에서만 선착순으로 접수되므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이 기간에는 취소나 환불이 되지 않는다.
2차 시험은 8월 31일(토)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제주 등 7개 지역에서 시행되며, 응시수수료는 33,000원이다.
문제에 대한 의견제시 기간은 8월 31일(토)부터 9월 6일(금)까지 7일간이며, 큐넷 손해평가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다만, 2차 시험에 대한 가답안은 공개하지 않는다.
최종합격자는 11월 13일(수) 오전 9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20분간 진행되며, 총 2개 과목(과목별 10문항)으로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의 이론과 실무,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이다.
한편, 올해 손해평가사 1차 시험은 17,871명이 지원, 이 중 14,037명이 응시해 78.55%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14,037명 응시자 중 1차 시험 합격자는 9,343명으로 합격률은 66.56%로 나타났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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