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2025년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지난 10월 22일,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에서는 특별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밀접한 키오스크 사용법을 실제 매장 환경에서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이마트와의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키오스크 개념 이해와 앱 설치 등 기초 학습으로 시작해, 실제 이마트 매장에서 상품 스캔과 무인결제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1:1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으며, 마지막으로 교육 후 소감 공유와 질의응답을 통해 학습 내용을 정리하며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맞춤형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무인결제 시스템의 전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실생활에서의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실생활 밀착형 디지털 교육을 통해 고령층의 정보 격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디지털배움터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계층별·수준별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 신청, 파견 교육 접수 문의는 디지털배움터 누리집(검색창에 디지털배움터 검색)으로 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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