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3월 22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세종시 조치원읍 명동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일일 교사로 참여해 늘봄학교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21일 세종시 소담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함께 이뤄졌으며, 교육부와 식약처가 협업하여 운영하는 식생활영양교육 프로그램 ‘튼튼먹거리 탐험대’와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방문했다.
늘봄학교는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교와 정부 기관이 협력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오 차관이 직접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학생들의 참여를 지켜보았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교육부와 식약처가 협력해 운영하는 식생활영양교육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석환 차관은 “늘봄학교가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식약처와 협력해 마련된 유익한 프로그램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부는 2학기에도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 부처 및 교육청과 협력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유경 식약처장 역시 “학교와 식약처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에서 식생활영양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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