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회 변호사시험의 합격발표를 앞두고 수험가가 연일 들썩인다. 매년 하락하는 합격률과 탈락자 적체, 신규 선발인원 조정에 대한 대립 등의 소식으로 수험생이 갈피를 잡기 힘든 시기다.
합격의법학원의 변호사시험 담당자는 “시험이 어떻게 변화할지 단정할 수 없다. 수험생은 수험 관련 소식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빠른 합격을 목표로 매진하는 것이 낫다. 특히 한번 탈락 후 적체가 반복될수록 합격확률이 계속 낮아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수험입문 초기부터 전략수립을 확실히 한 후 매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고 말한다.
합격의법학원은 29일(월)부터 역삼동에 자리한 강남캠퍼스에서 새로운 연간 커리큘럼을 전개한다. 매일 모의고사로 보다 실전적인 구성이 특징이며, 오픈기념으로 첫 강의인 형법 사례특강(신현식 변호사)을 2만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기존에 실강 수강이 힘들었던 학생들을 위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대학동 본원에서는 27일(토) 오후 2시에 수험생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합격의법학원은 “금년은 전년과 달리 합격자 명단이 예정된 날짜에 발표될 전망에 기존 20일 예정의 설명회를 27일로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정예 강사진(민사법 윤동환, 형사법 홍형철, 공법 유시완)을 통해 과목별 합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며, 기존 합격생들도 참석하여 생생한 합격수기를 전할 예정이다. 참석자 전원에게 디지털 시계와 사례형 연습답안지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barexam.lawschool.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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